[서현동 율동공원의 테마카페 ‘지비지컬러인’]

몸과 마음의 양식, 가득 채울 수 있는 이곳

이세라 리포터 2018-05-08

“나 자신에게 더욱 집중하라, 언제나 나를 1순위로 두어라. 다른 이의 삶에 한눈팔며 살기엔 내 인생이 너무 소중하다” 바쁜 일상 속 나를 잊고 사는 사람들, 가족을 챙기느라 정작 나는 못 챙기는 주부들, 사회 속 경쟁에서 ‘나만 왜 이렇까’하고 방황하는 청춘들, 나의 진로와 인생은 무엇일까 고민하는 사춘기 청소년들…, 현대를 대표하는 군상들이 아닐까. 이런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리게 하는 카페가 있다. ‘컬러테라피’가 접목된 ‘지비지컬러인’이 그 주인공이다. 



이곳을 다녀가는 모든 이들이
행복과 소망을 찾기를

율동공원 근처, ‘지비지컬러인 카페’는 카페로서의 역할과 컬러테라피 공간이라는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고 있다. 재미있게도 상호의 뜻은 good+bad=good란 뜻으로 ‘긍정과 부정이 있을 때 모든 것은 긍정으로 해석한다’고 한다.
이곳의 유서윤 대표는 “얼마 전 구글은 ‘마음챙김’을 도입한 ‘내면검색’이라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각박한 세상 속에서 사람들이 ‘마음’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는 방증이죠. 그래서 저는 일찌감치 ‘컬러를 통한 마음공부’, 즉 컬러테라피를 공부했고 제 가족과 스스로가 도움을 많이 받았기에 여러분들께도 널리 알리고자 이렇게 카페를 만들게 되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오픈한지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유 대표의 예상은 점점 적중하고 있는 듯하다. 입소문을 타고 주부, 가족, 친구, 커플 등 다양한 고객들이 찾아오고 있다. 최근에는 초등 고학년 이상의 청소년들의 방문도 이어진다. 컬러테라피는 내 인생을 진정으로 아끼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는 테라피로 컬러 안에 들어 있는 키워드와 상담을 토대로 진로상담이나 적성검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유 대표는 “온 가족이 함께 테라피를 경험하며 여러 갈등과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경우도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예쁜 공간에서의 푸짐한 브런치와
맛있는 커피

이곳은 테마가 있는 카페이지만, 손님들은 꼭 컬러테라피만을 목적으로 찾지는 않는다. 워낙 분위기가 좋고 예쁜 인테리어라 각종 모임에 이용되는데 컬러테라피 만큼이나 음식도 인기이다. 이곳의 주요 메뉴는 브런치와 커피, 차이다. 브런치는 브레드와 계절 과일(청포도, 딸기 등), 소시지, 베이비 야채로 구성되어 있는데 맛은 물론 재료도 아끼지 않아 푸짐하고 브런치 세트를 주문하면 커피와 함께 제공되어 가성비가 좋다.
커피도 맛있다. 주 2회 로스팅한 원두를 공수해 맛있게 내려주는데, 특히 크레마가 두꺼워 독특하고 부드러운 커피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요즘 유행하는 더치커피도 제공한다. 그 밖에는 케이크류와 허브티 그리고 각종 스무디 종류가 준비되어 있다.


컬러 속 키워드와 상담으로
진로까지 알 수 있어

만약 컬러테라피를 경험해 보고 싶다면, 음료와 함께 40분 정도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코스를 추천한다.
마음에 드는 컬러를 선택해 자신을 깊이 들여다봄으로써 문제의 원인과 이유를 살펴보고 삶의 용기와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테라피를 경험한 사람들은 하나같이 “삶의 방향을 정리한 느낌, 나도 몰랐던 나의 깊은 속을 알게 된 느낌이고 희망을 갖게 되었다”라는 후기를 남긴다.
‘지치고 힘든 당신을 위한 공간’을 모토로 운영되는 ‘지비지컬러인’에서 몸과 마음의 양식을 채워보면 어떨까.


위치 분당구 문정로140번길 10
문의 031-8016-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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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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