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 없이 보청기 사용하려면 소리조절 훈련 뒷받침 돼야

구입 시, 청능 재활 훈련과정유무 반드시 살펴야… 가정의 달 할인행사 활용하면 경제적

김정미 리포터 2018-05-16

시력이 약해지면 안경을 쓰고이가 빠지면 임플란트를 이식하듯귀가 안 들리면 보청기 착용으로 삶의 질을 개선하게 되었다하지만 보청기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귀에 들리기까지 소리조절을 해가는 청능 재활 과정이 반드시 뒤따라야 서랍속 보청기 신세를 피할 수 있다부천 북부역 사거리에 자리한 스타키보청기 부천센터로부터 보청기 선택과 활용 노하우를 알아보았다.


보청기 선택 전 알아야할 난청과 소리전달의 원리

난청으로 인한 보청기 선택 시 대부분 브랜드 인지도와 가격이 중시되곤 한다하지만 이에 보청기를 선택 후 활용도 높게 착용하려면우리 귀에 소리가 반응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과정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청력은 사람의 뇌와 매우 긴밀하게 교류한다여기에 안 들리는 난청의 원인 또한 사람마다 연령마다 서로 다르게 나타난다.

이를 위해 보청기 선택 시 가장 처음 할 일은 난청의 원인과 종류에 대한 다각도의 분석이필요하다이 과정이야말로 선택한 보청기를 제대로 활용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첫 걸음이 되어준다특히 보청기는 난청시기와도 관련이 깊다청력이 생활에 불편을 느끼는 40dB(데시벨이상이면 보청기를 적극적으로 고민 해봐야 한다.

스타기보청기 부천센터 김천식 대표는 스타키보청기 부천센터에서는 청력 검사와 더불어 난청 정도의 진단을 위한 분석을 중요시 한다그 이유는 난청에 따른 보청기 선택과 이후 필요한 소리조절 계획을 짜기 때문이다보청기는 그 특성 상 착용 후 뇌에 적절한 자극과 훈련으로 어음인지도를 높이는 소리조절훈련이 보청기 착용의 성패가 좌우되는 보장구라고 강조했다.



아무리 좋은 보청기도 청능재활 과정 뒤따라야 잘 들려

보청기 선택 시난청에 따른 정확하고 정밀한 검사 이후 살펴야 할 일은 청능재활 과정이다보청기는 일반 보장구와 달리 브랜드 선택도 중요하지만 적응과정에서의 소리조절 훈련과 그에 따른 노력이 더 중시되기 때문이다.

김 대표는 우리 뇌는 보청기를 통해 증폭된 소리에 익숙해지는 시간을 필요로 한다따라서 스타키보청기 부천센터에서 음질과 음량조절인 피팅을 강조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보청기를 구입하고도 듣는 데 실패하는 대부분의 원인 중 하나는 소리조절 과정과 적응에 관련이 깊다고 말했다.

보청기 착용 후보청기로부터 청각적 자극을 받게 되는 뇌는 증폭된 소리자극에 익숙지 못해 처음에는 필요한 증폭량에 70~80% 정도밖에 증폭하지 못한다이후 2, 1, 3개월 등의 조절훈련이 경과되면어느 순간부터 보청기를 몸의 일부처럼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따라서 보청기를 선택할 때는 검사와 더불어 소리조절과정이 얼마나 서비스되는 지 확인하면 좋다


가정의 달 행사 활용해 부담 줄인 보청기 선택

시중에는 청력을 돕는 보청기로 여러 종류의 브랜드가 있다그중에서도 스타키보청기는 국내 판매율 1위를 차지하는 미국 최대 청각전문기업 제품으로 이미 알려진 바 있다오랜 역사와 함께 미국의 역대 대통령들로부터 그 성능을 인정받아 친필로 감사편지까지 받은 스타기 보청기는 다양한 난청으로부터 안정적으로 소리를 잡아낼 뿐만 아니라 소음 속에서 신호를 잡아내는 기술이 뛰어난 것으로 검증되었다.

올해로 개점 4년차에 접어든 부천보청기로 알려진 스타키보청기 부천센터는 경인전철 부천북부역 사거리에 자리하며청각학 석사 출신인 대표가 직접 운영하는 곳이다그 동안 이곳에는 보청기 착용으로 만족감을 얻은 지인 소개의 방문자들이 대부분을 차지할 만큼 신뢰도를 쌓아가고 있다.

김 대표는 그 동안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보청기 50~60%할인행사를 열고 있다또한 제품(뮤즈IQ) 선택 시 스타키 본사로부터 업그레이드 서비스도 병행된다이밖에도 청각장애등급을 받은 경우보청기 값의 90%를 보험공단으로부터 혜택 받는 제도도 활용하면 좋다고 말했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