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다 소스 랩’에서는 모든 스프레드 종류를 만날 수 있다. 재료의 한계도 없고 계속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보는 시도가 만들어지는 말 그대로 소스 연구소다. ‘바르다’라는 말은 바른(正) 생각으로 먹거리를 만들겠다는 뜻과 빵 등에 발라(spread)먹는다는 뜻으로 두 가지를 가리킨다. 음식 만드는 일은 15년이 넘어가는 주인장은 바른 식재료로 다른 곳에 없는 소스들을 만들어 보고 싶었단다. 바르다 소스 랩에서만 맛볼 수 있는 소스가 많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마약 옥수수 스프레드’다.
스프레드는 기본적으로 우유, 생크림 베이스로 바질과 옥수수 등이 들어가 부드러우면서도 옥수수 특유의 식감이 살아있다. ‘브라우니 퐁당 밀크 스프레드’도 인기인데 이름 그대로 기본 밀크 스프레드에 브라우니가 들어있어 모닝 빵처럼 담백한 빵에 발라 먹으면 브라우니의 맛도 살아나고 모닝 빵도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단다.
플리마켓이나 핸드메이드 페어, 서울 디저트 페어 같은 커다란 행사에 참여하면서 사람들의 입맛을 연구하며 제품을 만들어 보는 것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주인장은 어릴 때부터 바질 페스토와 썬 드라이 토마토를 좋아했는데 가공된 것만 있어 직접 만들어 나누고 싶었단다.
캐나다에서 2년 정도 요리를 배우고 일하면서 외국은 소스의 변형도 너무 많아 다양한 맛을 낼 수 있는 것이 부러웠고 소스를 연구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현재 10여 가지의 소스류를 개발했고 계속 연구 중이다. 모두 주인장의 손을 거친 수제 제품들이다. 원하는 종류를 예약하고 주문하면 편리하게 찾아갈 수도 있고 택배로 받을 수도 있다
위치 서울시 양천구 목동로 17길 9 101호(목동역 7번 출구 5분 거리)
문의 010-9290-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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