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지역 인문 논술학원을 소개하니다

논술, 누구나 쓸 수 있다! 누구나 대학갈 수 있다

박 선 리포터 2018-05-17

논술로 대학 문을 열고 들어간 학생들에게 사람들은 ‘로또 맞았다’라는 표현을 쓴다. 학교와 학과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60:1 같은 소박한 경쟁률을 넘어 250:1의 경쟁률을 보면 그 말이 공감 된다. 덩달아 인문 논술이 어렵겠다는 편견이 생기지만 일선 논술학원에서는 누구나 할 수 있고 또 합격할 수 있다고 한다. 내신 성적이 꼭 좋아야 할 필요도 수능성적이 월등하게 좋을 필요도 없다. 꾸준하고 성실한 학생들에게는 로또보다 더 쉽게 대학 합격의 길이 열리고 있다. 우리 지역의 인문 논술 학원들을 찾아가 그 합격의 비결을 들어보았다. 


신정동 ‘윤 권호 논술’
가장 쉬운 가르침으로 사고를 바꾼다

‘윤 권호 논술’의 윤 권호 원장은 논술을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칭한다. 하루도 빼놓지 않고 하는 다양한 독서와 새로운 공부에 대한 열의가 학생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라며 지도한다. 윤 원장은 논술을 시작하는 가장 적합한 시기를 2학년 겨울방학으로 잡는다. 3학년 내신준비로 빠듯한 시간을 빼면 10개월 꾸준히 논술에 집중할 시간이 남는다. 이 시간 동안 윤 원장은 학생들과 애착 관계를 잘 만들어간다. 논술을 시작하기 전에는 주변밖에 모르던 아이들이 제시문을 읽고 논술을 배워가면서 의식이 성장하고 목표가 뚜렷해진다. 윤 원장은 논술을 쉽게 가르치려고 노력한다. 누구도 알아들을 수 있도록 예를 들어가면서 가르치려고 하고 어려운 제시문의 단어를 쉬운 말로 풀어서 이해하는 법을 가르친다. 하나의 주제로 만들어진 제시문을 다양한 방식의 해법으로 풀어보는 연습도 게을리 하지 않는다. 질문을 계속 던져 학생들이 스스로 사고하고 소화할 수 있도록 만든다.
학생들이 만들어 낸 답은 정확하고 정교한 첨삭을 해준다. 첨삭은 글의 방향을 잡고 원리를 이용하여 글을 정확하게 쓸 수 있게 하므로 중요하다. 첨삭하는 과정이나 학생들이 첨삭한 내용을 보고 다시 글을 조정하고 고쳐보는 시간은 논술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소수 인원인 8명으로 한 반이 구성돼 있어 밀도 있는 수업을 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철학과 법학, 그리고 국어 과목을 전공한 윤 원장은 논술은 재능이 없는 학생들도 수련을 통해 학습이 가능한 부분이므로 성실하고 꾸준함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학생들이 받아들이고 이해할 수 있는 쉬운 수업이 바로 윤 권호 논술의 핵심이다. 

위치  양천구 신목로 79 2층
문의  02-2652-1934


신정동 ‘하이논술’
자신감을 가지고 논술의 정답을 찾아가는 수업

‘하이논술’의 김호진 원장은 스스로 생각하고 내용을 수용할 수 있는 학생은 논술 성적이
상승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한다. 쉬워지는 인문 논술은 해를 거듭할수록 논술의 주제와 유형이 정해져 있어서 학생들은 사고의 확장이 더더욱 필요하단다. 논술은 그냥 글쓰기가 아닌 시험이고 생각을 풀어야 한다는 인식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 하이논술에서는 4주 정도 글을 쓰는 기초적인 방법을 강의한다. 그 4주 동안 학생은 글을 쓰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되고 계단식으로 차곡차곡 수준이 올라가게 된다. 1단계는 글쓰기에 대해 제대로 알게 되고 2단계는 상대를 설득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이 단계에서 논리적인 사고도 함께 만들어진다. 3단계에서는 다른 사람과 차별성을 갖추게 된다. 독창성과 창의성을 가지게 되는 시기도 바로 이때다. 김 원장은 한 단계씩 올라갈 때마다 스스로 정답을 찾아가는 길을 보여주는 수업이라고 말한다. 기초적인 과정이 끝나면 학생들에게 끊임없이 유형을 익히게 한다. 기본적으로 다루는 주제와 자주 출제되는 유형을 주제에 따라 정리하다 보면 학생들의 수준도 향상돼 가는 것이 보인다.
한 반은 소수 8명으로 구성돼 있고 강의한 담당 강사가 직접 첨삭지도를 하므로 학생의 버릇, 논술 스타일, 장단점을 한눈에 꿰고 있다. 학생과 상담을 할 때 그 학생의 친구들 이름까지 알고 있을 정도로 친밀하다. 하이논술의 강사들은 많게는 11년부터 적게는 7년까지 오랜 시간 동안 함께 일해와 학생들의 신뢰도도 높다. 강사들은 같은 대학들을 계속 맡아와 합격생의 누적 데이터나 자료가 방대한 편이라 학생들에게 정확한 자료를 제공할 수 있다. 수업시간에도 인생 멘토와 같은 관리를 하고 있다. 

위치 양천구 신정 2동 88-5 미진빌딩 B동 5층
문의 02-2061-9913,4


‘PGA전문가집단’
대치동 부럽지 않은 강사진의 통합 논구술 대비 문과 논술반 수업

PGA전문가집단학원을 자연계 논술의 강자로만 알고 있다면 부족하다. 개원 초 수학, 과학 수업으로 워낙 유명세를 타 이과계열 센 학원으로 이미지가 굳어져서 그렇지 문과 논술에서도 이미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PGA가 추천하는 첫 번째 논술 수업은 대치동 샤론코치도 반했다는 백진기 선생의 상위권 전문 통합논구술이다. 학생부교과, 학종, 특기자를 지원하는 상위권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독서이력 등 학생부 관리와 함께 논술과 구술면접 수업을 한다. 자소서 연습은 물론 필요시 의대 다중미니면접인 MMI(Multiple Mini Interview)도 준비한다. 백 선생의 논술은 독해력, 가독성, 창의력에 강한  수업이다. 첨삭도 한 번으로 끝내지 않고 직접대면첨삭, 합평회 형식의 공개첨삭, 서면첨삭, 리라이팅, 리스피킹 등 검증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한다. 수업은 목요일 1회, 일요일 2회 있으며, 1회당 4시간 수업한다.
두 번째 추천 수업은 ‘박영지/홍경희 논술팀’의 수업이다. 역대 학교별 모든 논술의 맥을 짚고 있다는 논술 18년 경력의 홍경희 강사와, 대입 논술 경력 10년차의 박영지 강사의 환상적 호흡이 인상적이다. 서면 논술 뿐 아니라 학종면접 실전 시뮬레이션도 실시한다. 개인별 상담을 통해 1:1맞춤 원서를 작성하며, 철저한 담임제에 의한 대면 첨삭을 통해 피드백한다.

문의 02-2644-1658,9


수시합격의 확실한 동반자 ‘엠케이논술’
2019학년도 입시, 논술은 여전히 중요하다!

2019학년도에도 여전히 연세대, 서강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중앙대 등의 수능 최저 기준은 높은 편이나 영어 절대 평가의 영향으로 수능 최저 기준은 전반적으로 약화되었다. 논술의 중요성이 더 커졌다고 볼 수 있기에 착실하게 준비 한다면 상위권 대학에 합격할 더 많은 기회를 가지질 수 있다.
엠케이논술에서는 고2 여름방학부터 고3 대학별 파이널 까지 연계된 논술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고2 여름방학은 읽기·쓰기의 기초 능력 배양 및 논리적 사고의 기초를 확립하는 단계이다. 다양한 텍스트를 읽고 이해하며, 강사와 토론을 통해 자신의 주장을 하고 이를 근거로써 뒷받침하는 기초적인 논리적 사고력을 훈련 한다. 그런 다음 요약, 비교, 비판, 견해제시, 도표해석 등 대입 논술의 기본 유형을 학습하는 2학기로 넘어간다. 고3 1학기에는 기본 유형에서 다루지 않은 변형 유형이나 예외적인 경우를 학습함으로써 논술 유형에 대한 심화 능력을 배양한다. 그런 다음 이제까지의 유형 학습을 바탕으로 세트 형식의 실전 문제를 연습함으로써 다양한 논제에 대한 적응력을 키워주는 여름방학으로 이어진다. 9월 이후로는 논술을 실시하는 대학에 맞춰 수능 전/후로 대학별 1차 파이널, 2차 파이널을 진행한다.
논술은 학교마다 경향이 다 다르기 때문에 어떤 학교는 독해자체를 추론적으로 해서 글을 써야 점수를 더 잘 받는 학교가 있고, 어떤 학교는 독해자체를 정확하게 사실적으로 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글을 써야 하는 학교가 있다. 엠케이논술에서는 학생들 성향에 따라 어떤 학교의 논술이 맞을지 조금씩 다르다며, 각 반 강사들이 학생들의 특징을 가장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학생에게 유리한 학교 상담을 직접 해 줄 수 있다고 전한다.

위치 양천구 오목로 280 목화빌딩 5층 (목동역 5번 출구 200m)
문의 02-2061-9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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