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2018 한국영재수학 창의사고력 대회’ 열려

이제 수학적 창의사고력으로 문제 해결하는 역량 키워야

이경화 리포터 2018-05-21

미래 인재의 핵심 역량인 ‘창의사고력’을 키우기 위한 최적의 학습으로 올바른 수학 학습이 주목받고 있다. 학생들 스스로 다양한 개념들을 종합적으로 활용해 문제를 해결해가는 과정을 반복하며 논리력과 사고력은 물론 자기주도학습 역량까지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듯 중요한 ‘수학적 창의사고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한국영재수학 창의사고력 대회’는 많은 학생들에게 보다 객관적이고 전문적으로 수학 역량을 점검ㆍ보완하고 수학적 자신감과 학습동기를 부여해줄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되고 있다.



수학인재 발굴ㆍ육성 프로젝트, ‘한국영재수학 창의사고력 대회’

올해로 3회를 맞는 ‘한국영재수학 창의사고력 대회’는 올바른 수학교육의 방향을 제시해 미래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단순히 정답 수가 아닌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창의사고력을 전문적으로 평가하는 이 대회는 우리나라 최초로 ‘사고력수학’의 분야를 개척해 선도하고 있는 시매쓰, (주)오메가포인트에서 주최하기에 더욱 신뢰할 수 있다.
이 대회는 비록 답이 틀려도 과정이 옳으면 부분 점수를 부여하는 새로운 평가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수학적 기반 지식과 발달된 창의사고력을 통해 새로운 문제를 어떻게 접근하고 풀어낼 수 있는지를 설명할 수 있는 ‘수학적 창의사고력’을 평가하는 방식은 서술형과 과정 중심 평가에 중심을 둔 최근 공교육의 변화를 한 발 앞서 반영하며 올바른 수학교육의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다.


올해부터 지필서술형 창의사고력 평가에 이어 활동형 창의사고력 대회도 열려

초2부터 중2까지 학생이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대회는 오랜 시간 준비해야 하는 경시대회와는 다르다. 해당 학년 1학기까지의 교과 원리와 개념을 바탕으로 한 창의사고 문제들을 출제해 평소에 배운 수학적 원리와 개념을 기반으로 한 종합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평가하기 때문이다.
보다 정확한 영역별, 사고능력별 성취도 평가를 위해 매해 업그레이드되는 이번 대회의 올해 가장 큰 변화는 문항수와 시상 범위의 확대, 그리고 2라운드 활동형 대회 실시다. 이와 같은 변화는 영역별 세밀한 평가와 분석을 위해 20문항에서 30문항으로 문항수를 늘리고 시상 범위를 40%로 확대해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확실한 동기를 부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필서술형 시험으로만 치러졌던 대회에서 탈피해 활동형 창의사고력를 평가하는 특별한 ‘Math Challenge 대회’가 열린다. 수학적 역량이 우수한 상위 20% 참가자에게만 출전권이 부여되는 대회는 개별 학생들이 자신이 생각한 창의적 사고를 서로 나누며 주어진 문제를 함께 풀어내는 의미 있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살아있는 수학을 경험하는 수학 축제, ‘Math Challenge 대회’

‘Math Challenge 대회’는 혼자 문제 푸는 것에 익숙한 학생들에게는 낯선 방식이다. 정답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협동심과 의사소통능력을 바탕으로 창의성과 사고력, 수ㆍ과학적 탐구력, 인성과 리더십의 5가지 요소를 과제수행능력으로 팀원들과 함께 발휘하며 생활 속의 살아 있는 수학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활동 중심의 중요성은 자유학년제와 2015 개정 교육과정으로 대표되는 최근 교육과정의 변화에서 충분히 확인할 수 있다. 이전과 달리 새로운 교육과정의 평가는 내가 알고 있는 내용을 상대방에게 어떻게 표현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의 역할과 활동이 중요해졌다.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며 새로운 해결방법을 찾아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이번 대회는 진정한 수학적 재미와 함께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인식하고 채워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문의 070-4168-9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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