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인터뷰 ­ 적성고사 전문가 최태욱 소장]

중위권이 대학을 높여 갈 수 있는 전형 ‘적성’에 주목!

이춘희 리포터 2018-06-04

학생부 교과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인서울 및 수도권 대학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내신 3등급 이내에는 들어야 한다. 3등급은 상위 20%에 해당되는 성적인 만큼 학생부로 수시 전형에 합격하는 것은 소수의 학생의 몫일 수밖에 없다. 3~6등급대 학생들의 수시 출구면서 수험생 절반이 넘는 학생들이 희망을 걸고 있는 적성고사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
적성고사 최대 선발 대학인 가천대가 있는 성남지역에서 적성고사로 대학에 합격하는 비율이 매우 높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대비할 수 있는 기관은 많지 않다. 분당중앙고,불곡고 교사 출신이면서 국내 최대 적성전문 넥젠북스 교재 집필 위원인 대치 전문가집단 대학입시연구소 최태욱 소장이 정자동 본플러스 학원에서 개설한 2019 적성고사 대비 강좌에 기대가 모아지는 것도 그 때문이다.



3~6등급대 중에서 논술과 학생부 비교과 약한 학생은 적성 준비해야

“적성전형은 중위권 학생들이 대학을 높여 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12개 대학에서 4636명을 선발합니다. 모의고사와 내신 3~6등급대 학생들 중에서 논술, 학생부 비교과 준비가 없는 경우라면 적성을 준비하라고 권합니다. 특히 수학 성적이 좋은 학생이면 더욱 유리합니다.”
대입 평가가 고교 교육과정 안에서 출제해야 하는 원칙에 따라 적성고사도 최근에는 교과형 문제가 늘어나는 추세라 내신과 수능과 병행해서 준비할 수 있는 공부할 수 있다고 최 소장은 강조한다. 교과형 문제 외에 논리, 사고력 문제를 출제하는 대학은 그 대학의 출제 유형에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하므로 대학별 기출 문제를 중심으로 공부하는 것이 요령이라고 덧붙였다.  
“적성 전형에서 학생부의 실질 반영은 비율은 높지 않은 편이라 적성고사 성적이 거의 합격을 결정하죠. 고려대(세종), 홍익대(세종)를 제외하고 수능 최저 기준도 두고 있지 않는 것도 장점입니다. 대학별로 출제 경향은 약간씩 다르지만 국어, 수학, 영어의 출제 조합으로 출제됩니다. 최근에는 수능유형으로 출제경향이  바뀌고 있는 추세라 좀 더 적극적으로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적성은 학습량 절대적으로 중요한 공부, 빨리 시작할수록 유리

3,4,6월 모의평가 결과로 수능 성적을 예상해 보고 3~6등급 정도에서 더 이상 성적이 향상될 가능성이 없다면 현실적으로 적성고사 밖에 길이 없다. 적성고사의 난이도는 수능보다 낮은 만큼 비교적 단기간에 준비가 가능하다는 것이 최 소장의 설명이다.
“어떤 공부도 마찬가지지만 적성고사 역시 빨리 시작할수록 유리합니다. 상위권 대학들은 변별을 위해 논술을 활용하지만 3~6등급 학생들은 논술까지 준비할 여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적성고사로 역전을 노려볼 수 있습니다. 가천대의 경우 작년에 1010명 모집에 2만3,176명이 몰려 23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학생부 성적으로 가천대에 합격하려면 평균 2~3등급은 되어야 하지만 적성고사로 합격한 학생 중 3~6등급대 학생들도 꽤 많습니다.”
적성고사 는 문항 수에 비해 시험 시간이 짧아 시간 안배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수학 영역의 시험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꾸준한 연습이 필수적이라고 최 소장은 강조한다.

문의 010-3800-8014


■최태욱 소장이 전하는 2019적성고사 대비전략 설명회
최 소장은 적성전형 합격하기 위해서는 적성고사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특징을 파악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1)적성 최근(2~3년)대학별 기출문제와 모의 적성문제를 섭렵 2)합격의 키워드는 수학 3)EBS교재는 적성전형에서도 필독서 4)적성 모의고사에 50회 이상 응시 5)대입 적성고사도 학습량이 절대적이라고 요약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는 6월 8일 ‘2019 적성고사 대비와 합격 전략’을 주제로 정자동 본플러스학원에서 설명회에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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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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