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빵투어의 종착지, 2900원에 즐기는 빵빵한 행복

박지윤 리포터 2018-06-07

요즘 트렌드 중 하나인 식빵 전문점송파 잠실에서도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식빵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어 주민들은 물론 인근 지역에서까지 많은 식빵 마니아들이 찾고 있다바로 석촌호수 서호사거리에 위치한 빵드밀식빵’ 석촌본점.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10여 가지 종류의 갓 구운 천연발효 수제식빵을 즐길 수 있는 빵드밀식빵 석촌본점으로 지금 바로 맛있는 발품을 팔아보자.



석촌호수 서호 건너편 신동아로잔뷰 1층에 위치한 빵드밀식빵매장이 들어서기 전 이곳은 빵드밀의 교육장소로 이용되던 빵드밀식빵의 레시피 보물창고였다발길을 멈추게 하는 빵 굽는 냄새에 문을 두드리는 사람들이 하나둘 늘어났고, ‘왜 이 맛있는 빵을 판매하지 않느냐는 주민들의 니즈를 반영해 석촌본점이 탄생하게 됐다.

빵드밀식빵 석촌본점 김준희 점주는 지난해 오픈할 때 이미 잠실에 우리 식빵 마니아들이 있을 만큼 그 맛이 입소문났다좋은 재료에 정성을 다한 식빵으로 간식은 물론 식사대용으로도 더할 나위 없다고 말했다.

빵드밀은 프랑스식 식빵 ‘Pain de mie’와 식사를 뜻하는 영어 ‘Meal’, 그리고 빵의 기본 재료인 의 우리말을 합성해 만든 브랜드명맛을 결정짓는 레시피는 일본 산케이신문아사히신문요미우리 TV 등에서 맛있는 빵집으로 소개되고 있는 유명 맛집 빵드키란과 제휴해 뛰어난 맛을 자랑한다.



이곳 식빵은 가공버터가 아닌 우유버터를 사용하고소금 또한 풍부한 미네랄이 함유된 히말라야 소금을 사용해 식빵의 맛과 풍미를 더욱 살려준다.

또 빵드밀만의 노하우로 탄생한 천연발효종을 사용해 더욱 바삭바삭한 빵 껍질을 만끽할 수 있고마지막으로 풍미를 더하기 위한 저온숙성까지 정성 가득한 과정을 거치며 식빵 하나하나가 탄생한다빵드밀 모든 메뉴는 2900원이다

10여 개가 넘는 종류의 다양한 식빵 중 빵드밀 석촌본점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식빵은 밤식빵’. 이곳 대표메뉴로 단연 베스트셀러 No.1메뉴다블루베리 과육이 가득 들어있는 블루베리식빵’, 감자 크림치즈 무스의 담백함과 체다치즈 고소함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감자더블치즈식빵’, 진한 에스프레소와 부드러운 크림치즈의 맛이 동시에 느껴지는 모카크림치즈식빵’, 오징어먹물과 세 가지 치즈가 들어가 보기에도 특별한 먹물트리플치즈식빵’, 식빵계의 새로운 맛으로 떠오르고 있는 바질올리브식빵’, 식빵과 초콜릿과의 운명같은 만남 초코듬뿍식빵’, 아침마다 직접 단호박을 삶아 만드는 단호박식빵’ 등도 이곳의 인기 메뉴다

단호박찹쌀과 함께 붉은 색 누룩인 홍국균이 들어가 혈액순환은 물론 소화 기능까지 높여주어 어르신들이 특히 선호하는 홍국쌀식빵은 이곳만의 스페셜메뉴

산지 계약한 공주 밤이 손 큰 쉐프의 마음만큼 듬뿍 들어간 공주알밤식빵도 특별하다매일 한정수량 또는 예약제로 주문 판매되고 이곳 식빵 중 유일하게 가격이 다르지만(6500고객들의 예약을 모두 맞춰주지 못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식빵이다.



매시간 다양한 식빵이 구워 나와 언제든 갓 구운 맛있는 빵을 즐길 수 있는 이곳첫 식빵이 나오는 시각은 오전 8시며영업시간은 오전 7시부터 저녁 10시까지다.

다소 이른 시간인 7~8시에도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있는데 그분들이 구입하는 건 전날 저녁 늦게 구워 나온 식빵들실온에서 2일간 보관이 가능한 이곳 빵은 전자레인지에 0~30초 데우면 갓 구운 빵처럼 맛있게 먹을 수 있어 갈등 없이 구입하는 고객들이 대부분, 20%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도 높다

식빵의 풍미를 더욱 끌어올려줄 맛있는 커피로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또 카페나 학교관공서 등으로의 주문판매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