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 ‘소울엔 공방’]

만들어 쓰는 재미 누릴 수 있는 공간

이세라 리포터 2018-06-18 (수정 2018-06-18 오후 4:51:46)


죽전에 위치한 ‘소울엔 공방’은 핸드메이드 소잉 공방이다. 이곳의 조미현 대표는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계약 및 재무 관련 일을 하면서 느끼는 스트레스를 뜨개질과 손바느질로 풀기 시작했는데, 하면할수록 매력을 느끼게 되어 이렇게 공방까지 내게 되었다고 한다.

조 대표는 예전부터 특수 인형을 콜렉팅 해오던 마니아로 인형에 맞는 옷을 만들곤 했는데, 아이를 출산하고 나서는 그 관심이 아이 옷으로 넘어갔다고 한다. 그래서 세 돌배기 아이의 옷 중 직접 만든 옷이 80%가 넘고 어딜 가나 독특한 옷들로 눈길을 끈다고 한다.  

현재 ‘소울엔 공방’에서는 미싱을 이용하여 아이템을 만드는 소잉 클래스와 우연돌, 싹스돌, 컨트리 인형처럼 인형을 메인으로 하는 클래스가 운영 중이다.



소잉 클래스에서는 에코백, 지퍼파우치, 매트처럼 기본기를 익힐 수 있는 아이템을 배우게 되고 중급으로 올라가게 되면 에이프런, 의류, 숄더백처럼 한 단계 고난위의 아이템을 다루게 되는데 선택이 자유로운 편이라 원하는 분야를 더욱 심도 깊게 배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한 클래스에는 최대 5명으로 구성, 중급 이상으로 가게 되면 수강생이 원하는 방향으로 깊게 배울 수 있고, 창업반을 이수하면 강사로 활동하거나 창업도 할 수 있다.

한편 사랑스러운 인형을 직접 만들 수 있는 클래스도 인기가 있다. 각 인형들마다 커리큘럼이 다른데 정기 필수 작품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그 외의 작품은 선택이 가능하다. 세 분야 모두 자격증을 딸 수 있어 유용하다.

나아가 퓨전 아이한복, 아기 머리띠, 헤어용품 등 개성 있는 아이템으로 응용할 수 있으며, 수업은 자유롭고 훈훈한 분위기, 주문 제작이나 완제품도 판매하고 원단 및 부자재 그리고 자노메 미싱도 취급한다.  


위      치 용인시 죽전로 144번길 4-13
문      의 010-3221-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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