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양천·강서·영등포 지역 중학교 졸업생 진학 현황]

양천구 중학생, 강남·서초구보다 자사고 덜 진학해

송정순 리포터 2018-06-20

교육과학기술부는 학교 정보 공시제 시행에 따라 '학교 알리미(www.schoolinfo.go.kr)'에 중학교 졸업생의 진학 현황을 공개했다. 지난 5월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양천·강서·영등포지역 중학교 졸업생 1만 1,714명 중 66.6%인 7,802명이 일반고에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수목적고등학교에 진학한 학생은 총 527명으로 4.5%를 차지했다. 특성화고 1,885명 16.0%, 과학고 80명, 외고·국제고 234명, 예고·체고 145명, 마이스터고 68명이었다. 자율형사립고 진학생은 1,057명 9.5%, 자율형 공립고 진학생은 326명 2.7%였다.

공시 가이드에서 제시하는 졸업자는 당해 연도 2월 졸업자 인원수(조기 졸업자 포함)이며 특수목적고는 특수 분야의 전문적인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고등학교로 과학고, 외국어고, 국제고, 예술고, 체육고, 마이스터고로 분류된다. 자율고는 교육과정, 학사운영의 자율성을 제고한 고등학교로 자율형 공립고와 자율형 사립고를 통칭하여 일컫는다.


과학고, 목운중·신서중 13명> 목일중 7명> 신목중 5명

목동권 중학교 졸업생 중 과학고를 가장 많이 보낸 학교는 목운중과 신서중으로 13명을 입학시켰다. 지난해에도 목운중이 12명으로 가장 많이 입학시켰다. 뒤를 이어 목일중이 7명, 신목중이 5명, 양정중이 4명, 목동중이 3명을 과학고에 진학시켰다. 학생 수 대비 과학고 진학 비율을 살펴봐도 목운중과 신서중이 3.1%로 가장 높았다. 뒤를 이어 양정중 2.4%, 목일중 1.9% 순이다.
강서 지역에서는 화곡중이 4명, 염창중과 덕원중이 3명, 마곡중이 2명, 영등포 지역에서는 당산중이 3명, 선유중이 2명을 과학고에 입학시켰다. 과학고 진학은 남학생의 비율이 월등히 높다. 목운중의 경우 과학고를 입학한 13명 중 11명이 남학생이다. 신서중의 경우 과학고 합격생 13명 중 10명이 남학생이었다.


외고·국제고, 월촌중 23명> 목운중 17명> 신서중 14명

외고와 국제고를 가장 많이 진학시킨 학교는 월촌중으로 졸업생 456명 중 23명을 입학시켰다. 지난해는 신서중이 19명으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목운중 17명, 신서중 14명, 목동중 12명, 신목중 11명 순이다.
외고와 국제고 진학은 여학생 비율이 월등히 높았다. 월촌중의 경우 외고·국제고 진학생 23명 중 20명이 여학생이 차지했다. 목운중의 경우 외고 국제고 입학생 17명 중 13명이 여학생이었다.
강서 지역에서는 명덕여중 11명, 백석중 6명, 덕원중·등명중 각각 5명 순이다. 영등포 지역은 양화중 6명, 문래중·여의도중·윤중중 5명 순이다.


목운중·월촌중·신서중, 올해 특목고 진학 비율 높아져

학생 수 대비 특목고 진학 비율을 분석해보면 명덕여중이 9.5%가 가장 높았다. 명덕여중은 전체 졸업생 210명 중 과학고 1명, 외고·국제고 11명, 예고·체고 8명으로 총 20명을 입학시켰다. 뒤를 이어 목운중이 8.3%로 전체 졸업생 420명 중 과학고 13명, 외고·국제고 17명, 예고·체고 5명으로 총 35명을 입학시켰다. 지난해에는 신서중과 선유중이 6.6%로 가장 높았다.
목동권 중학교의 특수목적고등학교 진학 비율을 해마다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다, 올해는 학교마다 차이를 보였다. 목운중과 월촌중, 신서중은 올해 특목고 진학 비율이 높아졌다. 목운중은 2018년 8.3%, 2017년 6.2%, 2016년 6.9%였다. 월촌중은 2018년 7.9%, 2017년 4.9%, 2016년 5.2%였다. 신서중은 2018년 7.2%, 2017년 6.6%, 2016년 7.1%이다. 목일중과 신목중, 목동중은 특목고 진학률이 낮아지는 추세다. 목일중은 2018년 5.1%, 2017년 5.6% 2016년 5.9%였다. 신목중은 2018년 4.4%, 2017년 6.1%, 2016년 3.2%였다. 목동중 2018년 5.4%, 2017년 6.0%, 2016년 5.2%다.


자율형 사립고, 양정중 10명 중 4명 입학

자율형 사립고에 학생을 가장 많이 보낸 중학교는 월촌중으로 132명을 입학시켰다. 지난해에도 월촌중이 99명을 자사고에 입학시켰다. 뒤를 이어 목운중 97명, 신목중 85명, 양정중 71명, 목동중 55명 순이다. 강서 지역에서는 염창중 28명, 염경중 20명, 영등포 지역에서는 여의도중 57명, 선유중 40명 순이다.
학생 수 대비 진학비율로 살펴보면 양정중이 42.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전체 졸업생 166명 중 71명이 자율형사립고에 입학했다. 뒤를 이어 월촌중 28.9%, 선유중 24.1%, 목운중 23.1%, 여의도중 22.5% 순이다. 목동에서는 신목중 17%, 목동중 12.3%, 목일중 12.0%로 나타났다.
자율형 공립고에 가장 많은 학생을 보낸 중학교는 대영중으로 75명이 입학했다. 뒤를 이어 영남중 62명, 영원중 48명, 등명중 46명 순이다.
특성화고등학교에 가장 많이 입학시킨 학교는 양서중으로 82명을 입학시켰다. 뒤를 이어 양동중 74명, 양강중 72명, 신정여중 71명, 영원중 69명 순이다. 목동권 내에서 특성화고를 가장 많이 보낸 학교는 신서중으로 30명이 입학했다. 뒤를 이어 목동중 24명, 목일중 13명, 신목중 9명 순이다. 신서중은 올해 30명에 이어 작년 32명, 재작년 39명을 입학시켜 해마다 목동권 내에서 특성화고를 많이 입학시키는 편에 속한다.
한편, 양천구 중학생은 강남구나 서초구 중학생보다 자율고 진학 비율이 낮게 나타나고 특수목적고 진학 비율은 비슷하게 조사됐다. 양천구의 자율고 진학률은 10.6%이며, 강남구는 18.2%, 서초구는 24.2%이다. 반면 특수목적고 진학비율은 양천구 4.8%, 강남구 5.5%, 서초구 5.0%로 나타났다. 영등포구의 경우 일반고 진학률이 54.1%로 양천구와 강서구보다 월등하게 낮고, 자율고 진학 비율이 22.9%로 높게 조사됐다.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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