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도심 속 물놀이장 7월부터 개장

물놀이?! 워터파크대신 공원에서 즐겨요

하혜경 리포터 2018-06-27

지난 주말 폭염주의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시작됐다도시의 불볕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곳 어디 없을까멀리 물놀이장을 찾으려니 시간이며 비용이 만만치 않고 안산의 대표적인 물놀이장인 호수공원 야외수영장과 물썰매장은 방학이 시작되는 7월 중순까지 기다려야 한다그렇다면 아이들과 여벌 옷 싸들고 간단한 돗자리만 챙겨서 가 볼만한 곳 공원 내 물놀이장은 어떨까특히 워터파크 못지않은 시설을 갖춘 와동 체육공원 내 물놀이장이 오는 71일 개장하고 동네 크고 작은 공원 내 물놀이시설이 7월부터 매일 운영에 들어간다지역별 대표 물놀이장을 소개한다.



와동의 워터파크 와동물놀이장

지난 201310월에 개장해 2014년 여름부터 본격 운영 중인 와동 물놀이장은 워터파크 시설이 못지않은 시설을 갖췄다어린이풀(570), 유아풀(100), 물놀이풀(230), 이 들어서 있으며 물놀이장 주변에는 대형 텐트가 그늘을 만들어주는 휴게마당(1,500)이 있어 온 가족 나들이 장으로 안성맞춤이다와동 물놀이장은 오는 71일 개장해 831일까지 운영한다운영시간은 아침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입장료 없이 무료로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하지만 주차장이 협소한 관계로 먼 지역에서 오는 경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33-1, 33-2, 98, 101, 110, 320번 버스 와동 체육공원 승강장을 이용하거나 6-1수정한양아파트 승강장을 이용하면 된다.

위치 : 단원구 와동 813-1번지

운영일 : 71~831(월요일 휴장)

운영시간 : 10:00 ~ 17:00


쉼과 힐링이 있는 노적봉 물놀이장

노적봉 장미공원산책로단원미술관까지 있어 온 가족 하루 나들이 코스로 완벽하게 짜여진 노적봉에도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 시설이 개장 중이다안산시대 초등학교 방학이 시작되는 721일부터 831일까지 매일 운영하며 현재는 주말과 공휴일에만 운영 중이다수인산업도로에서 안산으로 들어오는 초입에 위치해 있다최근 몇 년동안 인공폭포 보수공사로 인해 운영을 못 했던 터라 노적봉 공원 물놀이터 개장이 반갑기만 하다물놀이에 지치면 장미공원을 산책하거나 산책길로 이어진 단원미술관에서 전시회를 관람해도 좋다.

위치 : 성포동 산39-1

운영일 : 토공휴일 ※방학(7.21~8.31) : 매일

운영시간 : 10:00 ~ 17:00



역사와 물이 흐르는 성호공원 바닥분수

일동 부곡동 주민이라면 성호공원을 찾아가 보자성호공원 안에 위치한 성호공원 물놀이장에는 바닥분수와 물놀이 시설이 한여름 더위를 식히는 중이다특별한 놀이시설은 없지만 아이들이라면 흐르는 물만 있어도 시간 가는 줄 모른다졸졸 시냇물에서 놀 듯이 개울가에 앉아 물장구 칠 수 있는 편안한 물놀이터가 바로 이곳이다바로 옆에는 바닥에서 퐁퐁 물이 솟는 바닥분수도 있다식물원과 성호기념관을 찾아 공부도 하고 틈틈이 물놀이도 즐길 수 있는 엄마와 아이 둘 다 만족할 만한 장소다

위치 : 이동 615(식물원 뒤)

운영일 : 토공휴일 ※방학(7.21~8.31) : 매일

운영시간 : 10:00 ~ 17:00


이 밖에도 신도시 호수공원과 본오동 반월공원고잔동 원고잔 공원 내에도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 시설이 운영 중이다안산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이용하는 곳이라 수질관리도 외부업체에 의뢰해 지속적으로 체크하고 있기 때문에 안심하고 이용하실 수 있다시민들도 깨끗하게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