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공신이 들려주는 내신대비학습법 - 배재고 김익성

반복학습과 백지공부법, 철저함으로 승부한다

박지윤 리포터 2018-06-27

예전에 공부할 땐 공부 잘 하는 누군가는 문제집 5권을 푼다는 말을 믿지 않았어요그런데 고겨울방학 때 수학 문제집을 6~7권은 푼 것 같아요그만큼 시간을 투자하고 나니 실력이 확 늘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주어진 과제는 아무리 많은 양이라도 완벽하게 하려 노력하는데 이런 습관이 공부에 큰 도움이 됩니다중학교 때 어머니 친구 딸이 전교1등을 해서 어머니가 밥을 얻어먹고 왔을 때 나도 잘 해서 엄마가 밥 사주게 해 주겠다고 말했는데얼마 전 엄마가 한 턱 냈다는 말을 듣고 그 약속을 지킬 수 있어서 너무 뿌듯했습니다.”

내신 대비 어떤 과목도 허투루 하지 않고 모든 과목을 꼼꼼히 챙긴다는 배재고등학교 김익성(3학년/문과)내신 경쟁이 치열한 배재고 전교 1등의 공부비법을 들어봤다.



엄격한 기숙한 생활성적으로 보상 받아

어릴 때부터 하고 싶은 분야가 모두 문과 쪽이라 진학을 문과로만 생각했다는 김군문과 진학 결정을 어릴 때부터 해온 터라 공부를 이어가기도 쉬웠다.

배재고 진학을 결정하며 기숙사 생활까지 결심한 그였지만기숙사 생활에 익숙해지기까지 그 과정이 녹록치만은 않았다.

기숙사 규율이 정말 엄격해서 처음엔 집에서의 생활이 그리웠죠그런데 그 고비를 참고 공부하는 습관을 기른 것이 성적이 오르는 데에 정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기숙사에서의 스트레스는 자신의 성적으로 보상받는 게 가장 좋아요노력한 만큼 성적이 따라오거든요. 3학년 올라올 때 전교1등이란 말을 듣고 울컥했어요그동안의 노력을 보상받은 느낌이랄까어릴 때부터 잘 해야 된다는 생각이 많았는데그 누구의 칭찬보다 더 제 자신에게 뿌듯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는 내신을 대비해 한 과목도 버리지 않고 모든 과목을 챙기는 스타일이다. 2학년 때 독일어한문이 내신에 포함됐는데 버리는 학생들이 많았다고. “조금만 공부하면 성적을 잘 받을 수 있는데 그런 부분을 놓치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후배들에게 귀띔했다.


반복학습으로 극복한 영어와 수학

어릴 때부터 꾸준히 영어를 공부해 별 어려움 없이 괜찮은 성적을 받은 익성군하지만 언젠가부터 감에 의존한다는 느낌이 들었고이는 중학교 때의 슬럼프로 이어졌다배재고 진학을 앞두고 문법부터 다잡기 시작했고문법이 정확하게 잡히면서 영어 성적도 흥미도 올라갔다

1학년 내신에서 단번에 1등급을 받은 그는 배재고 영어내신은 서술형이 없어서 기본실력만 탄탄하면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한다하지만 지나친 자만은 금물내용을 외워 문제에 적용할 수 있는 정도의 내신에 맞는 암기는 필수다

수학 역시 허점이 많은 상태로 고1을 맞았다는 익성군. 3등급 중반의 성적을 받고 큰 변화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그가 택한 방법은 반복학습이었다이제까지만 해도 문제집 5권을 푸는 건 상상도 못한 그였지만마음을 먹고 그 이상에 도전장을 던졌다. 1학년 겨울방학 그가 푼 수학문제집은 6~7권에 달한다.

시험 대비 때 다양한 문제를 풀려 노력하고시간이 많을 때 어려운 문제에 집중해 문제 푸는 힘을 키웠죠수학은 시간을 투자한 만큼 확실히 성적이 오르는 과목입니다.”

국어는 내신보다 수능에 강하다일주일 150문제 학원 과제를 충실히 하며 매일 일정 문제를 풀며 감을 유지하고 있다


백지공부법완벽한 사탐 1등급 비결

그의 전교1등 공부법은 사탐에서 그 절정을 보여준다자신만의 백지공부법으로 완벽 암기를 추구내신은 물론 수능대비까지 탄탄한 그다.

공부할 부분을 정하고 일정 시간 동안 암기를 합니다그리곤 책을 덮고 백지에 생각나는 만큼 내용을 쓰는 거죠다 쓴 후 책을 펴서 검사하고 하나라도 빠진 부분이 있으면 다시 외우고 처음부터 쓰기를 반복합니다.”

이런 식으로 채운 백지가 기본 10장이 넘는다백지공부법은 중요한 것만이 아닌 모든 부분을 꼼꼼히 챙겨볼 수 있어 특히 내신대비에 효과적이다.

모든 과목이 그렇지만 기본 개념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문제집을 챙겨보는 것이 필수입니다그렇지 않으면 제대로 알고 푼 것이지감으로 맞힌 것인지 혼동하기 쉽죠내신 과목에 충실하면 수능에도 쉽게 적응할 수 있어 꼼꼼한 학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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