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핑 즐기러 캘리포니아 해변으로? No No!!]

이제 실내 서핑장 ‘플로우하우스’에서 즐겨보세요

이난숙 리포터 2018-06-30

하얀 물살을 가르며 즐기는 서핑보드, 점점 날씨가 더워지는 요즘 생각만 해도 시원하다. 한때 하와이 왕족 전유물이었던 서핑보드는 전 세계적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의 한 온라인 서핑 카페 가입자만도 4만7,000명이 넘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렇게 신나고 짜릿한 레저스포츠, 이제 굳이 바닷가로 떠날 필요 없이 사계절 내내 실내 서핑장에서 즐겨보자.



세계적인 실내서핑브랜드 ‘플로우하우스’ 국내 최초로 고양시에 오픈

1990년대 미국에서 처음 문을 연 이후 미주, 유럽, 동남아시아까지 전 세계적으로 서핑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실내서핑 브랜드 '플로우하우스'. 아시아권에서는 방콕이나 마닐라 등에서나 만날 수 있던 ‘플로우하우스’가 국내 처음으로 고양시 사리현동에 들어섰다. 플로우하우스는 날씨나 바람, 계절에 상관없이 전천후로 서핑을 즐길 수 있어 마니아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사리현동 대로에 마치 대형 그라피티 작품을 보는 듯 독특한 외관의 플로우하우스 문을 열자 바깥의 무더위를 일순간에 잊게 하는 시원한 물줄기를 타고 서핑보드를 즐기는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전문가의 지시와 지도를 받으며 안전하게 파도를 타는 강습생과 순서를 기다리며 자세 하나하나 놓치지 않으려는 사람들의 열기가 가득한 이곳. 서핑을 처음 타는 초보자들도 안전한 트램플린 바닥에서 단계적인 연습을 통해 차츰 재미와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 어린이부터 중년층까지 전 연령층에 인기다. 서핑보드 강습은 나이에 큰 구애는 없으나 교육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이 적당하다. 



초보자도 전문가의 강습으로 OK~ 보드 대여도 가능

이 날 아이를 동반한 한 가족은 파도를 멋지게 타고 내려와 성공을 하면 박수를, 넘어지면 안타까운 탄성을 내는 동안 강습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다고 안타까워했다. 평소 아이에게 서핑을 배우게 하고 싶었는데 집과 멀지 않은 곳에 플로우하우스가 들어서 반가왔다는 김지선씨는 “처음 배울 때 중심을 잡지 못하고 수 없이 물 위에서 넘어지다 이제 제법 파도를 탈 줄 알게 되니까 서핑 타러오는 시간만 기다린다”며 만족스러워했다. 플로우하우스에서는 실내 서핑뿐 아니라 스노우보드, 스케이트보드 등 다양한 보드스포츠를 전문가에게 배울 수 있다. 또 강습뿐 아니라 음식과 음료, 음악, 이벤트, 파티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보드를 즐기지 않거나 아이가 강습 받을 때 기다리는 부모들도 지루하지 않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숙련된 전문가의 강습으로 키즈 교육 프로그램, 프라이빗 레슨, 단체 레슨이 운영 중이며 보드와 용품도 대여 가능하고 구입도 할 수 있다. 올 여름 휴가나 물놀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플로우하우스를 방문해 온 가족이 서핑보드를 즐겨보는 것도 색다른 체험이 될 것이다. www.flowhouseseoul.com


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공릉천로 104
오픈: 6월~10월까지 오후 1시~10시(5월은 오후 1시~7시, 11월~4월은 정오~오후 6시)
문의: 031-966-1892, 카카오톡 flowhouse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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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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