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동 가죽 공방 ‘스튜디오 피엘’]

다양한 수업 통해 세상에 하나뿐인 작품 만들어

이세라 리포터 2018-07-02


잘 길들여진 오랜 가죽제품은 마치 친구와도 같다. 이런 가죽제품을 직접 만들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제품을 말이다. 이런 로망은 사람들을 가죽공예의 길로 빠져들게 한다.

이들에게 백현동에 위치한 ‘스튜디오 피엘’은 좋은 길잡이가 될 듯하다. 진정한 핸드메이드의 가치를 추구하는 이 공방은 편리한 교통, 훌륭한 교육진, 트렌드에 맞는 공구 및 많은 디자인 패턴을 보유하고 있어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는 손바느질을 하는 핸드스티치반, 쏘잉머신을 배우게 되는 쏘잉정규반, 특수 가죽을 사용하여 가죽제품을 제작하는 특피전문반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곳 관계자는 “핸드 스티치반에서 제품 제작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 및 가방에 대한 구조 이해와 기술적인 부분을 몸에 익힌 후 쏘잉 정규반에서 핸드스티치의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는 방법을 배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머신을 사용하면서 새롭게 변하는 패턴과 머신 다루는 법 등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시길 추천합니다”라고 했다.



정식 입문에 앞서 살짝 가죽의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원데이, 투데이, 쓰리데이 클래스도 마련되어 있다. 원데이 클래스는 단순한 디자인을 통해 패턴 보는 방법, 재단하는 방법, 바느질과 엣지코트 마무리 작업 등 가죽제품 일련의 제작과정을 배우며 기본기를 다지는 클래스이다. 투데이클래스는 보다 심화 과정으로 기본 디자인에 실용적인 기능을 추가하는 작업을 쓰리데이 클래스는 패턴작업에서 마무리까지 커스터마이징한 제품을 제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고 한다. 또한 개인 작업을 위해 공방을 나눠서 사용하기도 한다. 

 

위치 백현동 592-3번지
문의 010-3937-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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