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 평생교육원 ‘경기도 생활기술학교’]

‘카페 창업 과정’통해 제2의 인생 꿈꾸다

경기도 거주 중장년층 대상, 교육비 200만 원 전액 지원

주윤미 리포터 2018-07-04

지난 6월 21일 목요일 오전 9시, 성결대학교 평생교육원 학술정보관 6층 교육장은 아침부터 수강생들의 열기가 뜨겁다. ‘2018년 경기도 생활기술학교 NCS 기반 카페 창업 과정’이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NCS 기반 카페 창업 과정’은 은퇴 이후 인생 2막 설계를 위한 재취업 기술 과정이다. 약 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총 30명의 1기 수강생들은 오전반 15명, 오후반 15명으로 나뉘어 지난 5월 4일부터 8월 10일까지 매일 4시간, 주 5회 교육이 진행 중이다. 총 300시간의 교육비 200만 원은 전액 경기도가 지원한다. 성결대학교가 가지고 있는 우수한 강사와 시설을 활용하여 카페 창업 과정을 배울 수 있는 점도 큰 장점이다. 성결대학교 평생교육원 성백호 과장도 “바리스타 자격 취득부터 카페 창업 실무교육과 상권 분석까지 배울 수 있어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아울러“은퇴 이후 삶을 생각해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자격증 취득부터 라테 아트, 창업 메뉴와 상권 분석까지 배울 수 있어

“지금부터 5분 준비 과정을 시작하겠습니다” 성결대 학술정보관 6층 교육장에서는 담당 교수의 설명과 함께 바리스타 2급 자격 모의시험이 시작됐다. 이틀 후에 진행될 바리스타 필기시험 대비 실전 연습이다. 준비 평가와 에스프레소 평가 그리고 카푸치노 평가로 진행되는 모의시험을 준비하는 카페 창업 과정 오전반 수강생은 총 15명, 39세부터 64세까지 다양한 연령과 이력을 가지신 분들이다. 무엇보다 교육과 창업에 의지가 있는 분들로 우선 선정되었기에 수업 분위기는 그 어떤 수업보다 진지하다.
카페 창업 과정 담당 서화진 교수는 “주 5회 3개월 과정이라 배우는 것이 많다. 자격증 과정부터 핸드 드립과 추출, 창업 메뉴와 라떼 아트까지 배울 수 있어 실제 카페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수강생도 “외부 사설 기관에서는 카페 메뉴며 음료, 그리고 상권분석에 대해 가르치는 곳이 많지 않다. 배운다 해도 비용과 시간이 훨씬 많이 든다”며 “특히 성결대 교육 장소는 2018 바리스타 2급 자격시험 실기고사장이다. 늘 배우고 연습한 교육장에서 시험을 볼 수 있어 마음이 편하다”고 말했다. 교육에 대한 만족도도 높다. 수강생 최경희(39,군포당동) 씨는 “라테 아떼 수업이 제일 재미있다. 내 손에서 예쁘게 만들어지는 커피를 보면 기분이 좋다”며 “다음 달에 배우는 카페 메뉴에서는 또 어떤 음료를 만들 수 있을지 벌써 기대가 된다”며 즐거워했다.
 


커피와 함께하는 배움의 시간, 취업과 창업 등 다양한 꿈 펼칠 기회

3개월 동안 주 5회, 매일 4시간씩 진행되는 수업은 매우 빡빡한 일정이다. 하지만 누구 하나 힘들어하는 기색이 없다. 박일향(47, 관양동) 씨도 “실습도 많고 재미있어 시간이 빨리 간다”고 말했다. 무언가를 배우고 또 다른 꿈을 펼칠수 있다는 사실에 대한 즐거움도 적지 않다. 정경아(54, 관양동) 씨는 “내가 만든 커피의 맛과 향을 보면 뿌듯하다”고 했다. 광명에서 오는 한 수강생도 “배운다는 것 자체가 삶의 활력소다. 엄마와 주부로서의 삶이 전부인 줄 알았는데 커피를 배우면서 나만의 작은 카페를 창업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경희(39, 군포당동) 씨는 “다 배우고 나면 아르바이트부터 차근차근 시작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박일향(47세, 관양동)씨도 “재미도 있고 적성에 잘 맞는 것 같다. 커피를 통해 앞으로 제2의 인생을 준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성결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카페 창업 과정 2기 모집을 시작했다. 7월 28일까지 참여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8월 13일 개강한다.


<미니인터뷰> 은퇴 이후 인생 2막, 커피와 함께 펼치고 싶어~

카페 창업 과정 오전반 반장 김명환(61, 용인 수지) 씨는 은퇴 이후 ‘자기 계발과 추가 소득을 함께 얻을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 카페 창업 과정을 신청한 경우이다. 카페 창업 과정을 통해 직접 로스팅한 커피 맛을 음미하며 “커피 한 잔이 이렇게 마음을 설레게 하는 줄 몰랐다”는 김 씨는 “재료와 로스팅 방식, 물의 온도를 통해 달라지는 커피 맛이 좋다. 프랜차이즈의 일률적인 커피 맛과는 비교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일까? 김 씨는 “카페 창업 과정을 통해 커피의 매력에 빠졌다. 하지만 창업은 쉽지 않은 결정이라 더욱 신중하게 생각할 생각이다”며 “베이커리쪽을 더 배워서 커피 사업과 함께 좀 더 구체화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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