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용인 하늘을 볼 수 있는 카페, 레스토랑]

높은 천장, 테라스, 옥상과 마당이 선사하는 힐링

오은정 리포터 2018-07-09 (수정 2018-07-09 오후 10:02:48)

천정이 높으면 창의력이 높아진다는 연구가 있다. 고층 아파트 낮은 천정 아래에서 살고 있는 많은 우리나라 사람들은 천정이 다소 높은 카페만 가도 해방감을 느낀다. 개방감이 있는 정원 카페나 테라스, 옥상정원(루프탑)도 큰 인기다. 분당·용인에서 가깝고, 야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카페, 레스토랑을 모아보았다.



전망 좋은 카페에서 즐기는 커피 - 서판교 ‘도레미시 카페’

운중동 단독주택 단지 안에 위치한 ‘도레미시 카페’는 전망이 좋기로 유명하다. 카페 내부 층고가 높아 시원한 느낌이고, 날씨가 좋으면 테라스 폴딩 도어를 활짝 열어 산 밑에 펼쳐진 주택가의 전경이 이국적으로 펼쳐진다. 4층 건물이라 층마다 다른 전망을 선사하고, 옥상에는 나무 덱과 파라솔, 잔디와 수목조경으로 가꾸어져 있다. 옥상정원은 손님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개방하며, 따로 음식물 판매는 하지 않는다. 대신 테이크아웃용으로 음료를 구입하면 올라가서 잠시 즐길 수 있다. 영업시간이 오전11시~밤11시
까지이니 루프탑에서 야경을 즐겨볼 수도 있다.
메뉴는 직접 생두를 수입해 로스팅하는 원두로 핸드드립 한 커피가 주력 메뉴이다. 케이크를 비롯해 스콘 등 커피와 어울리는 디저트를 직접 굽는데 인기가 높다.
주차장은 다소 협소한데 ,바로 옆 능라도와 함관령 냉면집에 온 손님들에게는 음료를 할인해 주기 때문에 식사와 주차를 해결하고 많이 방문한다고 한다.

위치 : 성남시 분당구 산운로32번길 14
문의 : 031-8017-8834



자연 속에서 만나는 캠핑 바비큐와 이탈리안 음식 ‘헤이젠(Heyzen)’

옆으로 펼쳐진 은행나무 길과 저 멀리 보이는 태봉산이 인상적인 ‘헤이젠’은 탁 트인 테라스에서 품격 있는 이탈리안 음식과 캠핑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 모 프로그램에서 ‘서언이 서준이’의 입맛을 공략한 곳으로 유명하고, 그 밖의 각종 매스컴에 노출된 곳이기도 하다.  
테라스 한 가운데 큰 화로대와 캠핑 의자가 준비되어 있어 인상적이다. 이 화로대는 어둠이 깔리기 시작하면 커다란 장작에 불을 피워 캠핑의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해주는 일등 공신이기도 하다.
가족끼리 오는 손님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소갈비살 바비큐와 비프 알등심 바비큐로 보통 3~4명이 즐길 수 있는 양이지만, 세트로 주문을 하면, 왕새우 4마리와 소시지 2개 그리고 가래떡이 제공돼 보다 푸짐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캠핑이라는 다소 러프 한 이미지와는 달리 굉장히 고급스럽고 섬세한 음식을 만날 수 있다. 왕새우가 곁들여진 안심스테이크, 채끝 등심 스테이크, 바비큐 폭립 스테이크 비프 함박가스 등이 준비되어 있고, 낮에 지인들과 방문한다면 브런치 메뉴도 즐길 수 있다. 음료들도 훌륭하다.

위치 : 용인시 수지구 고기로 163
문의 : 031-262-3133



숲속의 휴식처 용인 ‘카페 모안’

용인 처인구 두창저수지 근처 ‘카페 모안’은 마당정원과 건물의 옥상 전망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모안’의 뜻은 원래 한국어로 ‘무암’, 즉 우거진 곳의 암자, 숲속의 휴식처라는 뜻인데, 일본식 발음으로 ‘모안’이라고 한다. 참고로 권선용 대표의 남편이 일본인이라서 그런지 카페 감각이 한일 융합적이다. 건물외관과 내부 인테리어는 세련된 젠 스타일이다.
2층 옥상에는 소파와 의자를 놓고, 캐노피 천막을 설치해 멋진 휴식공간을 꾸몄고, 한쪽에는 온실이 있다. 옥상은 천정과 벽체 모두 폴딩 도어를 설치해 날씨가 좋으면 열어놓고, 비가 오거나 너무 더운 날에는 도어를 닫아 관리한다고 한다. 2층 옥상 테라스에서 바라보면 두창저수지가 보인다. 카페 1층에는 벽난로가 있어 겨울에도 분위기가 좋을 듯.
메뉴는 신선한 생두를 직접 로스팅 한 핸드드립 커피를 추천한다. 분당, 용인 수지에서 자가용으로 1시간 정도 가야하는 거리이기 때문에 주변의 한택식물원, 와우정사를 들러 나들이 코스로 잡아보는 것도 좋다.

위치 :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두창호수로 188
문의 : 070-8883-2220



갓 구워낸 빵과 커피가 좋은 ‘프로젝트 힐사이드 카페’

광주 오포 신현리 언덕높이에 위치한 ‘프로젝트 힐사이드 카페’가 최근 뜨고 있다. 경치가 좋다는 소문을 듣고 판교, 분당은 물로 서울, 용인에서도 손님들이 몰려들고 있다고 한다. 숲속에 위치해 실내 창을 통양한 빵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커피와 어울리는 팡도르, 왕버터 빵, 시나몬 롤 등이 인기가해서도 신록의 풍경을 즐길 수 있고, 2층의 루프탑 옥상정원도 명물이다. 해외나 국내 호텔 루프탑 시설을 보고 영감을 받아 꾸몄다고 하는데, 호텔식 엄브로사 파라솔이 설치돼 있어 마치 해외 휴양지라도 온 느낌이다. 카페 내부의 그린 인테리어도 시원함을 더한다.
카페에 들어서면 직접 구워낸 다 높다. 현재는 빵 중심의 베이커리 카페인데 조만간 브런치 메뉴도 더할 예정이다.
‘힐사이드’라는 이름처럼 신현리 언덕 위쪽에 위치해 찾아 올라가는 길이 좁고 다소 힘겨우나 주차공간은 50대가 가능할 정도로 넓다.

위치 : 경기 광주시 오포읍 새말길 280-59
문의 : 010-9402-5487  



느긋한 여유와 맛있는 음식 즐기는 ‘이너프투(enough2)’

분당에서 30분이라는 거리이지만, 이왕 야외로 향하는 드라이브와 제대로 된 느긋한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경기도 광주 초월읍에 위치한 ‘이너프투(enough2)’도 추천한다. 이곳은 자매가 운영하는 오너셰프 레스토랑, 끊임없는 음식 연구와 세심함으로 고객에게 다가간다. 음식에 대한 자존심이 강한 곳으로 최상의 식재료를 풍부하게 사용하는 것과 미리 만들어 놓지 않는 것. 그리고 소소한 양념 하나까지도 모두 직접 만들어 내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그렇기에 대부분의 음식들이 맛이 있다.
스테이크에서부터 피자, 파스타, 리조토 등에서 휘낭시에, 마카롱, 케이크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것도 특징. 가격도 합리적인 편이다. 한 층만 올라가면 나오는 옥상에는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 놓았는데, 개성 있고 다양한 테이블로 구성했고 흔들의자 등이 있으며,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 펼쳐지는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크고 작은 테이블과 프라이비트 한 룸이 있어 다양한 모임, 데이트, 가족외식에 적합한 곳.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며 평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을 실시한다.

위치 : 광주시 초월읍 경충대로1284번길 33
문의 031-768-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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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정 리포터 외 1명 이세라 리포터 ohej06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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