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의 꿈이 하나둘 영글어가는 ‘꿈터’ 봉사단]

“꿈과 희망이 함께하는 오늘도 그런 봉사를 꿈꿉니다!”

권혜주 리포터 2018-07-14

꿈터는 각자 다른 곳에서 봉사하는 이들이 모여 또 다른 봉사를 꿈꾸는 봉사단체다. 우리지역 어려운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활동으로 시작된 봉사는 어렵게 혼자 사는 어르신을 위한 반찬 배달 활동으로 이어졌다. 꿈터의 바람은 더 많은 이들과 함께 봉사하는 것이고 그렇게 나중에는 다른 단체와 함께하는 ‘사랑의 밥차’ 봉사를 하는 것이다.  



어려운 중·고 학생을 후원하는 활동으로 시작

‘꿈터’는 ‘꿈과 희망이 함께하는 봉사’를 실천하고자 만들어진 봉사단체다. 2014년 다른 단체에서 금전적인 후원 활동을 하는 이들 몇몇이 ‘주변의 어려운 사람을 몸으로 돕는 봉사를 해보자’라고 뜻을 모았고 거기에 다른 봉사 활동을 하는 이들이 동참하면서 현재 청소년 장학사업 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건영 씨를 초대 회장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처음 꿈터가 중점을 둔 활동은 이름처럼 주변의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이 각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나아가도록 돕는 것.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금전적인 도움은 물론 정서적인 도움을 함께 주기 위해 매달 장학금을 지급하고 ‘가정생활은 괜찮은지’, ‘다른 어려움은 없는지’ 계속 연락하며 살피는 활동을 이어간다. 2014년 15명의 중·고등학교 학생을 추천받아 진행된 장학 활동은 현재까지 계속 그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으며 후원하는 학생이 고등학교를 졸업하게 되면 다른 새로운 학생을 추천받아 15명의 인원을 계속 후원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학생들에게 지급되는 장학금은 적은 금액부터 많은 금액까지 이백여 명의 회원에게 각각 후원받는 비용으로 충당한다.
“장학금으로 후원하지만, 그 이후 학생들이 잘 크는지, 생활은 어떤지 모르는 경우가 많지요. 꿈터 봉사를 시작하면서 우리는 학생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 한 명 한 명 오빠, 형처럼 살뜰히 보살피자 계획했지요.” (문성철 사무국장)
 

한 달에 한 번 반찬 배달 봉사 활동 이루어져

꿈터에는 금전적인 후원을 하는 회원과 또 직접 몸으로 시간을 내서 봉사하는 50여 명의 다른 회원이 있다. 그들이 하는 활동은 고양시 덕양구, 일산서구 등 혼자 사는 스물한 가구의 어르신들에게 한 달에 한 번 반찬 배달을 하는 것. 매달 마지막 주 월요일에 모여 오전에는 같이 반찬을 만들고 오후에는 그 반찬을 직접 배달하는 활동을 한다. 또한, 겨울철에는 연탄과 김장 배달 봉사를 진행한다. 반찬 봉사활동은 주변에서 반찬 재료를 무료로 혹은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며 도움을 주는 많은 사람들이 있어 매번 어렵지 않게 이루어진다고 한다. 방학 때면 자녀가 같이 활동에 참여 하는데 학생들이 봉사를 좀 더 가깝게 느끼고 누구든 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을 체험하게 해주고픈 단원들의 바람에서 시작되었다. 또한, 평소 비어있는 꿈터 사무실은 지역사회를 위해 개방해 학부모들이 모여 활동하거나 아이들 책 읽어주는 공간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지역에 있는 주민들과 학부모, 다른 봉사단체에게도 모여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늘 열려 있습니다. 그렇게 오가다 꿈터의 활동을 보는 것이 후원자가 되거나 활동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도 하지요.” (박종만 꿈터 회장)



누구든 참여하는 봉사 여건 만들고 싶어

꿈터가 꿈꾸는 봉사는 많은 사람이 각자가 할 수 있는 만큼 활동하면서 서로 주위를 돌아보고 이웃을 살피며 같이 잘 살아가는 세상이 되는데 일조하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재원으로, 어떤 사람은 시간으로 자신이 할 수 있는 범위에서 누구든 참여해 작은 힘이지만 모아서 같이 잘 사는 그런 세상이 되는데 보탬이 되는 활동을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박종만 회장은 “처음 20명의 인원으로 시작했는데 동참하는 분들이 많이 늘었다. 봉사의 범위도 점점 확대되고 있다”고 말하며 “고양시는 인구가 많아 봉사할 여건만 갖춘다면 개인적으로 봉사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으로 생각한다. 그런 여건을 계속 만들어가는 게 꿈터가 하고 싶은 일이고, 따로 또 같이 여러 방면에서 봉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문의 010-4758-4453   

권혜주 리포터 lovemor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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