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방학때 국어 어떻게 효율적으로 학습해야 하는가?

지역내일 2018-07-17

김정욱 원장  

김정욱국어논술학원

문의 031-264-0584  


여름방학이 되면 나태해지기 십상이다. 그동안 공부해오면서 이제 방학을 맞이하여 놀고 싶기도 한 마음을 가지는 것은 당연할 수 있다. 하지만 방학때는
학생 스스로 부족한 과목을 보완할 좋은 시기이다. 특히 요즘 내신과 수능을 통해서 어려워지고 있는 국어과목은 꼭 효율적으로 공부해야 한다.
먼저 수능에서 학생들이 부담을 가지고 있는 비문학(독서)은 독해력이 관건이다. 실생활 속에서 신문칼럼과 기출 모의고사 비문학 지문을 2번씩 정독하고 문단과 문장들 속의 관계를 파악해 나가면서 읽기를 반복해야 한다. 독해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과학과 기술, 경제지문은 반드시 지문을 많이 접하면서 부담을 떨쳐야 자신감 있게 글을 읽을 수 있다.
문학은 고전문학과 현대문학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문학에서 수능에서 빠지지 않고 나오는 파트는 시와 소설이다. 현대시와 고전시가는 작품해설에 너무 치중하지 말고 작가의 가치관을 생각해 보고 화자가 처한 상황과 정서와 태도를 중심으로 독해하는 훈련을 반복해 나가야 한다.
물론 고전시가는 필수작품은 꼭 정리해 두어야 한다. 현대소설과 고전소설도 역시 작가의 가치관을 통해 작중인물의 처지를 파악해 보고 인물의 말과 행동을 중심으로 그 인물의 심리와 성격을 알 수 있어야 하며 인물들간의 관계속에서 사건이 형성된다. 물론 시대적, 사회적, 문화적 배경을 상황속에서 분석해 나가는 방법도 중요하다.
문법은 학생들이 싫어하는 파트이나 문법처럼 정형화된 문제유형은 없다. 문법은 수능시험에 꼭 나오는 문법지식은 암기해야 한다. 그 다음으로 많은 문제를 접하면서 내가 배운 문법지식을 활용해 나가야 한다.  국어공부에는 매우 특별한 스킬과 방법은 없다. 그러나 지금 말한 효율적인 국어방법을 방학때부터 꾸준히 공부한다면 국어는 꼭 성적을 향상할 수 있는 과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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