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폭염에 주의해야 할 일사병과 열사병의 증상과 대처법

지역내일 2018-07-20


일사병, 열사병으로도 사망할 수 있어

지구 온난화 때문에 매년 여름 기온이 올라가는 추세다. 최근에는 대구광역시의 여름 기온이 너무 높아 대구와 아프리카의 합성어인 ‘대프리카’ 라는 용어가 쓰일 정도이다. 전국적으로 여름철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 질환인 일사병(heat exhaustion)과 열사병(heat stroke) 등의 온열 질환에 노출되는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2012~2016년) 온열 질환에 걸린 환자는 5910명이었고, 이 중 58명이 사망했다고 한다.
일사병은 수분 보충이 적절하게 되지 않아 체내 혈액량이 감소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체온이 37~40도 사이로 상승하며 심박동이 빨라지고, 어지러움, 두통, 발한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오심, 구토, 복통 등도 나타날 수도 있다. 일사병이 의심되면 즉시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서늘한 곳으로 이동시켜 젖은 수건을 덮어 주고 차가운 물을 섭취하게 해서 체온을 떨어트리는 것이 필요하다. 다리는 머리보다 높게 하여 혈압을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한강수병원 내과 박세경 과장은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즉시 병원에 내원하여 수액치료를 받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혈관 질환, 당뇨 등이 있으면 더 조심해야  

열사병은 체온을 유지하는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서 체온이 40도 이상으로 올라가고, 의식변화가 생기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무덥고 밀폐된 공간에서 일하거나 운동할 때 주로 발생하며 무력감, 현기증, 두통 등이 동반된다. 박 과장은 “중추신경계의 이상이 나타나고 피부에 땀이 거의 나지 않는 것이 일사병과의 차이점이다”라고 설명했다. 열사병이 의심되면 바로 병원으로 환자를 옮겨 가능한 빨리 체온을 낮추는 것이 필요하다.
폭염주의보나 경보가 발령되면 가능한 낮 시간대 활동은 줄이도록 하고, 활동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챙 넓은 모자, 밝고 헐렁한 옷을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음주 또는 카페인 음료를 마시고 작업하면 위험하고, 기저 질환(심혈관 질환, 당뇨, 뇌졸중 등)이 있는 경우에는 특히 유의해야 한다. 폭염 시에는 갈증을 느끼기 전부터 규칙적으로 수분을 섭취하도록 한다.  어지러움, 두통, 울렁거림 등의 초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시원한 곳으로 이동한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병원에 방문해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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