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션 좋고 편안한 기능성신발 어디 없을까?

지역내일 2018-08-06


‘좋은 신발이 좋은 곳에 데려다 준다, 잘 만든 신발은 잘 팔린다’는 말이 있다. 이제는 보기에도 좋지만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신발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유연하고 쿠션이 뛰어나 걸을 때 발에 가해지는 충격을 완해주는 특허 받은 기능성신발을 만들어 전국 각 매장에서 판매를 하고 있는 대구 수성구 닥터스파인(대표 이승하)의 도움말로 알아보았다. 

신발은 사람마다 필요한 경우가 다르다. 건강할 때와 건강해지려고 할 때 신는 신발은 다르다. 그래서 기능성신발이라고 부른다. 특히 인생 중반 이후의 나이에 허리 무릎 관절 등이 불편해서 발이 푹신하고 착용감이 편안하고 가벼운 신발을 찾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어르신 연령대의 인구가 늘어나는 속도가 가속되고 있는 요즘, 은퇴 후에도 활발한 사회활동을 유지하는 실버층을 중심으로 발이 편하고 산책 등산 걷기 헬스 피티 등 운동할 때에도 건강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신발은 효도신발이라는 이름으로 생활 속에 자리 잡아 가고 있다.

기능성신발 특허권자인 닥터스파인 이승하 대표는“예전에는 주로 어르신용 신발이라는 고정관념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디자인도 세련되고 젊은 층에서 선호하는 샌들 부츠 하이힐 등산화 슬리퍼 등 여러가지 종류의 신발이 출시되어 찾는 연령대가 다양해졌다”고 설명한다.

상표등록은 물론 제품의 기능에도 특허를 획득한 신발 장인 이승하 대표의 나이도 벌써 60세가 훌쩍 넘었다.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이나 하이힐 등을 오래 신는 것은 발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다. 또 나이가 들면서 족부질환 무지외반증 당뇨성 발 및 관절질환이 올 수도 있기에 발 건강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발은 인체의 건강을 나타내는 축소판이다. 발이 원래의 모양을 유지하지 못하고 변형되면 신체 곳곳에 이상신호가 올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나이가 들면서 노화로 인해 허리디스크 관절염 등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에 발 건강에 해로운 딱딱한 신발을 신는 경우는 피하는 것이 좋다.



대구기능성신발 업체는 여러곳이 있는데 대부분 브랜드마다 특징적인 첨단 신기술을 도입해 개발한다. 닥터스파인의 경우에도 까다로운 특허청의 심사를 거쳐 ‘신발 바닥창의 완충구조’로 특허를 받았다. 쉽게 말하면 자동차의 쇼바가 바닥의 충격을 흡수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과 비슷한 원리다.

이 제품은 부산 신발공장에서 만들어지는 순수 국내산 제품이다. 고탄성 완충구조로 제작해 보행 시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고 발바닥 쪽에는 돌기를 만들어 신고 걸을 때마다 지압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착용감과 함께 무게감에도 무척 예민하기 때문에 첨단 소재를 사용해 신발 자체의 무게를 줄인 점도 눈에 띈다. 디자인도 일반 신발과 다를 바 없이 세련된 것은 물론 운동화부터 정장구두, 골프화, 등산화 슬리퍼 샌들 부츠 등 제품군이 다양하고 전문 제화업체에 의뢰해 제작하는 국산제품이라 품질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이러한 신발은 부모님의 효도선물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우리 인체에서 발은 매우 예민하다. 신발에 모래알 하나만 들어가도 불편함을 느끼는 부분이 바로 발이다. 때문에 되도록 매장에 들러 직접 신어보고 걸어보면서 무게감이나 쿠션감 착화감 등을 꼼꼼하게 체크하고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꼭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대구 수성구 닥터스파인 이승하 대표는 “기능성신발을 신고 발이 편해지면 몸도 편해질 수 있다. 지금 내가 신는 신발이 발을 편안하게 해주는 기능이 있는지 살펴보자. 내게 맞는 어디 편안한 신발이 없을까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 신어 보기 전과 신어본 후의 느낌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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