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악기시대, “우리 동네 오케스트라 다 모여라!”

제2회 양천구 동아리 오케스트라 페스티벌… 17일 양천문화회관에서 개막

지역내일 2018-08-17


M&P(Music&People) 챔버오케스트라(단장 강현주)가 양천구와 함께 오는 8월 17일 오후 7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양천구 동아리 오케스트라 페스티벌 ‘우리 동네 오케스트라 다 모여라!’를 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행사다. 선착순으로 입장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양천구와 양천구 오케스트라연합회가 주최하고 엠앤피(M&P) 챔버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오케스트라와 아마추어 오케스트라로 구성된 10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참여 단체는 갈산초등학교, 서정초등학교, 신목중학교, 목운중학교, 양동중학교를 비롯해 고등학교 연합 동아리, 양천 청소년 교향악단, 양정고등학교다. 한성 유스 오케스트라와 서울초등교사 합주단 ‘음악사랑’도 자리를 함께하고, 이화클라비어 앙상블이 특별출연한다.
이번 연주회는 엠앤피챔버의 오프닝 연주를 시작으로 베토벤 바이러스,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OST 등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곡에서 비제 칼멘 모음곡, 모차르트 심포니 25번 중 아마데우스 편곡 등 클래식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연주곡을 만날 수 있다.
엠앤피챔버오케스트라는 상주예술단체로서 서울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지난해 동아리 축제로 처음 막을 올렸다. 엠앤피챔버가 공연 외에 순수 예술단체로서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될 만한 일을 고민하다 ‘오케스트라 동아리 페스티벌’을 기획하게 됐다. 하지만 올해는 상주단체로서 지원 없이 엠앤피챔버 단독으로 진행하던 중 양천구청의 후원으로 함께 힘을 모으게 됐다.
페스티벌을 기획한 엠앤피챔버오케스트라 강현주 단장은 “오케스트라는 운영하기 어려운 조직 중 하나다. 특히 아마추어 오케스트라는 프로 단체보다 더 운영이 어려울 수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주자로서의 자긍심을 심어주는 의미 있는 무대를 마련하고 싶었다. 단원들을 이끌고 무대에 선 단체들에게 응원을 보낸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음악회가 ‘반려 악기’ 시대를 여는 지역 중심의 시작이 될 것”이라며 “더 많은 지역주민이 연주 활동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공연문의 양천구청 02-2620-3404 / 엠엔피챔버 070-8740-5354



미니인터뷰 - M&P 챔버오케스트라 강현주 단장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지원하고 싶어요”

순수 아마추어 연주자들은 큰 무대에 설 기회를 얻기가 힘들어요. 예술단체로서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15분 정도 단독으로 공연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면 좋겠다는 생각과 연주자로서의 자긍심을 심어주는 의미 있는 무대를 마련해주고 싶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습니다.
특히 양천구는 취미로 악기를 다루는 분들이 많은데 마땅한 오케스트라가 없어서 강남이나 인천, 부천까지 연습하러 가는 것을 보면 많이 아쉬워요. 아직은 배우는 단계에 있으나 연주 활동을 꾸준하게 하는 아마추어 연주자들의 공통점은 연주로 더 행복해진다는 것입니다. 엠엔피챔버는 여러분의 단체가 요청하면 운영상이든 음악적인 것이든 언제든 지원하고 돕는 일을 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양천 지역에서 아마추어들이 연습할 수 있는 오케스트라를 더 많이 지원하고 싶어요. 기회가 된다면 DMZ에서 평화를 주제로 한 남한과 북한의 청소년 합동 오케스트라 캠프를 진행해 보겠다는 바램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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