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감각운동통합이 안 돼서 산만하고 집중 못하고 공부도 못 한다고요?

지역내일 2018-08-21

더브레인 두뇌학습연구소
문하진 소장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몸과 마음은 따로 놀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몸이 불편하면 마음도 불편하고, 마음이 불편하면 몸은 활력을 잃어버립니다. 우리 아이들이 산만하고 공부에 집중 못하고, 사회성도 떨어지고, 말귀도 어두우면 부모님들은 아이 걱정에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으실 겁니다. 그래서 똑바로 공부에 집중 못하고 딴 짓한다고 아마도 아이를 엄청 크게 혼내실 수도 있을 텐데요. 그런데 이 글을 읽으시는 부모님들은 이제부터 이런 자녀에 대한 생각이 측은지심으로 바뀌실 거예요. 

이 세상에 칭찬 받고 싶지 않은 아이는 없고, 잘하고 싶지 않은 아이는 없습니다. 특히 자기가 제일 사랑하는 부모님의 칭찬은 제일 많이 받고 싶어 하니까요. 서두에 말씀드렸듯이 잘하고 싶은 마음은 큰 데, 뇌 신경망이 활성화되어 있지 않아서 몸 감각을 통해 받아들인 정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못 하는 것입니다. 받아들인 정보처리를 잘 하려면, 즉, 공부를 잘 하려면, 감각운동통합능력이 좋아야 하는데 ‘감각통합이 잘 된다’는 의미는 우리의 두뇌가 받아들인 정보를 효율적으로 잘 통합하고, 조직화 하고, 계획하고, 순차적으로 정보를 처리해서, 적합한 반응을, 정확한 표현으로, 제 때에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즉, 두뇌가 정보를 통합적으로 받아들이고, 효율적으로 정보를 처리하고, 정확하게 반응한다는 것은 두뇌의 기능이 좋다는 거니까, 두뇌기능이 좋으면 집중력은 당연히 좋겠죠?

우리 신체의 움직임은 모두 뇌의 작용에 의해 일어나는 활동입니다.  
신체의 움직임이 좋아져, 두뇌가 잘 작동될 수 있게 하려면, 보고, 듣고, 맛보고, 느끼고, 냄새 맡는 오감 말고도, 전정감각, 고유수용성감각이라는 특수감각과 소뇌발달을 통해 집중력도 좋아야 하며, 이런 여러 감각이 잘 통합이 돼야 비로소 아이는 내 몸의 기능이 튼튼해 진 것이므로 산만함은 줄어들고, 집중력은 높아지고, 소리도 더 잘 듣게 되며, 근육의 긴장도가 좋아지니까 자세가 좋아지게 되는데, 이는 받아들이는 감각정보의 씽크로나이즈나 타이밍도 좋아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산만하고 공부에 집중 못하고, 사회성도 떨어지고, 말귀도 어둡고, 표현력 떨어지거나 수줍음이 많고, 까칠하거나 기타 여러 문제를 보인다는 것은 다시 말해, 내 몸을 내 맘대로, 내 마음을 내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어서... 힘이 모자라거나 두렵고 싫어서 피하고 싶다는 또 다른 표현으로 받아들이시고, 두려운 아이의 마음을 이해해 주세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내 아이의 현재 나이나 학년에 집착하지 마시고, 현재 아이의 발달 상태를 고려해서 발달 상태에 맞는 솔루션을 제시해 주시고, 스스로 성취해 나가며 성취감을 맛보고, 자신감을 얻어, 그 자신감을 원동력으로 다음 단계를 도전할 수 있도록 격려와 칭찬과 기다려주시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그래야 우리 아이는 세상을 향해 스스로 나갈 용기도 생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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