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고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목표를 선명하게 그려라

지역내일 2018-08-22

‘나도 공부 잘하고 싶다’, ‘나도 1등 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안 해본 학생이 있을까? 공부를 잘하는 학생도, 공부를 못하는 학생도 아마 잘하고 싶은 마음은 모두 똑같을 것이다.

아이가 도무지 공부를 할 생각이 없다며 답답하신 마음으로 지점을 찾아주신 학부모님도 계시다. 하지만 그 아이들과도 상담을 진행하다 보면 ‘저도 공부 잘하고 싶어요.’, ‘저도 좋은 대학 가고 싶어요.’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허나, 그 아이들이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는 이유가 있다. 바로 성취경험의 부족 때문이다. 성취경험이 부족한 아이들은 처음에는 의지를 가지고 공부를 시작하다가도 점점 힘들어하며 의욕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곤 한다. 오르지 않는 성적을 보며 좌절하는 아이들 또한 있다.

그럴 때마다 필자는 아이들에게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잃지 말라고 강조한다. 그 후, 단계적으로 이룰 수 있는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도록 지시한다.

작은 것일지라도 달성할 수 있는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은 아이들에게 학습 자신감과 성취감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방법이기 때문이다.

또, 그 목표를 이루었을 때의 나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보도록 한다.
가령, ‘네가 원하는 대학교에 입학했을 때의 모습을 떠올려봐’, ‘호수 앞에서 졸업사진을 찍으면 얼마나 멋있을까?’, ‘수학 성적을 올렸을 때 기분이 어떨까?’ 등과 같은 것이다.

기대하는 마음으로 자기 확신을 가지고 노력하는 것과,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으로 공부에 임하는 것은 천지차이이다.
무작정 열심히 하는 것 보다 내가 이루고 싶은 구체적이고 선명한 목표를 세운 후, 자신감을 가지고 노력하는 것이 바로 아이들을 학습 성공으로 이끌어 줄 수 있는 비결이다.

아이들은 뭐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면 뭐든 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원석 같은 존재이다. 따라서 그러한 자신감을 가지고 학습에 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학습법 코칭과 학습전략을 세우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학습매니저의 역할이 아닐까 싶다. ‘에이, 내가?’ 라고 생각하는 순간 기적은 멀어진다. 우리는 모두 알게 모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신감을 가지고, 내가 세운 구체적인 목표를 이뤄가다 보면 우리가 상상했던 꿈은 머지않아 현실이 될 것이다.


에듀플렉스 부천 상동·중동점
정윤정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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