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의 계절, 신부를 위한 피부관리 웨딩케어 꿀팁

지역내일 2018-08-27

평생에 처음인 한 번뿐인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크고 중요한 행사인 결혼식이라는 이벤트에서 주인공은 당연히 신부다. 때문에 여성들이 살면서 가장 많이 자신을 가꾸고 관리하는 기간이 결혼식을 앞둔 한 두 달이 될 수 있다. 9월, 이제 결혼의 계절이 시작된 신부에게 필요한 것들 중 피부관리 웨딩케어에 대해 알아보았다.

결혼을 앞두고 신부가 신경 많이 쓰는 웨딩케어 중 하나가 피부관리다. 살아오면서 가장 중요하고 아름다운 시간을 더 빛나게 해주는 순간이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피부상태에 따라 다소 달라질 수도 있지만, 결혼 약 2개월 전부터 피부관리를 시작하면 시행착오도 줄이고 생각보다 좋은 결과를 가져 올 수 있다고 한다.

구미 문스하얀얼굴 피부관리실 문상혁 원장은 “피부관리는 무더운 여드름에 따가운 햇볕에 많이 노출되었다거나, 또는 열대야로 잠을 많이 못자서 피부가 거칠어졌다거나 하는 외부적인 요인과 지성 건성 중성 등 내부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피부의 상태에 따라 그에 맞는 방법을 찾아 스킨케어를 시작하면 예상보다 이른 시간에 좋은 피부결을 되찾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파트1 _ 신부화장 잘 받는 피부만들기

웨딩드레스만큼 중요한 것은 신부화장이다. 메이크업이 잘되려면 그 바탕인 피부가 좋아야 하는 것은 당연지사. 가장 중요한 날 빛나는 미모를 위해서는 평소에 물을 많이 마시고 충분히 휴식을 하며 햇볕이 없는 날에도 자외선 차단에 신경을 쓰는 개인적인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

결혼식을 앞둔 신부는 혼수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 및 여러 가지 상황별 긴장감으로 피부트러블을 겪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여드름 기미 주름 등 피부트러블을 집중관리하고, 자연스러운 화장에도 피부가 화사하게 살아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가정에서도 미백관리와 탄력을 높여주는 생활 속 보습관리를 하면서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얼굴팩 관리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파트2 _ 아름다운 드레스핏 만들기

신부들이 가장 공을 들여 선택하는 것이 웨딩드레스다. 드레스를 입은 자태가 아름다워 보이기 위해서는 몸매의 핏이 잘 살아날 수 있도록 매끈한 신체 라인을 만들어야 한다. 따라서 드레스를 입었을 때 눈에 띄는 등, 복부, 쇄골, 팔뚝 등의 상반신 라인을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다.

필요에 따라서는 드레스를 입을 때 드러나는 쇄골라인을 관리하는 쇄골선 골기마사지를 받아 보는 것도 좋다. 이 마사지는 골기 테라피스트의 전문성을 필요하는 수기관리로 쇄골선이 아름답게 보이도록 해준다. 또 결혼식 날 신부의 표정을 더 아름답게 살려주는 얼굴 골기마사지도 있다고 하니 참고 해볼만하다.

이와 함께 등과 뱃살을 줄이기 위한 복부관리, 굵은 팔뚝을 함께 관리해 드레스 핏이 울퉁불퉁하지 않도록 라인을 정리하고 날씬하게 보이도록 하는 관리도 필요하다. 뱃살 등을 빼기 위한 다이어트는 신부 본인이 일상생활 속에서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우선적으로 병행되어야 성공할 확률이 높아진다.

구미 문스하얀얼굴 피부관리실 문 원장은 “피부관리에 있어서는 신부의 피부 형태와 현재의 문제점을 우선적으로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나서 이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영양 마사지 및 얼굴팩 관리를 진행하는데, 가정에서는 미지근한 물로 세안을 하면서 화장을 깨끗하게 잘 지우는 과정이 반드시 뒤따라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한편, 피부관리실의 신부관리 프로그램은 시간 이용 상태 등 상황에 맞게 구성되며 복부관리, 쇄골선마사지, 얼굴표정근마사지 또는 트러블진정관리, 얼굴팩, 마무리 관리 등에 소요되는 시간은 약 90분 가량 소요된다고 한다. 또 주2회 정도 정기적으로 피부관리를 받는 것이 좋다고 하니 결혼 날짜와 일정 등 계획을 미리 짜는 것이 필요하다.



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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