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작은 상처라도 입원치료를 권유하는 이유

지역내일 2018-08-29 (수정 2018-08-29 오후 7:35:34)

자가치료, 심각한 후유증 남길 수 있어  

의사들에 따르면 화상을 비롯한 다양한 상처를 치료하면서 접하게 되는 많은 질문이 있다. 그 중에 하나가 "제가 집에서 치료하면 안되나요?" 또는 "일을 해야 하는데 통원 치료는 안되나요?"라는 질문이라고 한다. 물론 상처의 범위에 따라서 자가치료를 하거나 통원치료를 할 수도 있다. 다만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하여 염증이나 감염, 피부염 등이 유발할 수 있다. 이렇게 악화된 경우 나중에 돌이킬 수 없는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 한강수병원 권민주 과장은 “매일매일 병원에서 치료를 받거나 심할 경우 입원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다리에 상처나 손상이 있을 경우 지속적으로 앉아있거나 서있으면 혈류와 림프액의 정체로 인하여 부종이나 내출혈이 악화될 수 있다. 이는 추가적인 연부조직(힘줄, 인대)의 손상과 염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염증이 발생하게 되면 통증 및 열감이 심해진다. 연부조직의 추가적인 손상으로 인하여 치료 및 회복 기간이 길어짐은 물론이고 수술 없이 치료가 가능했던 상처를 수술까지 시행해야 되기도 한다. 그러므로 다리에 상처나 손상이 있는 경우에는 적절한 입원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심장보다 환부를 높이 올리는 거상, 보행 제한, 항생제 치료, 절대적 안정 등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상처 후유증 최소화 위해 의료진 권고 따라야

최근 상처치료는 환부를 깨끗하게 관리한 후, 적절한 드레싱 재료를 덮어 습윤한 환경을 조성하여 삼출물(진물, 고름)을 흡수시키는 치료가 이뤄지고 있다. 이러한 드레싱 방법은 좋은 상처치료 방법이긴 하나 가끔 드레싱치료를 하다보면 접촉성 피부염이나 습진, 포진 등이 동반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권 과장은 “이러한 증상들은 적절한 드레싱 치료를 하지 못해 생긴다”라고 전했다. 후유증이 남았을 경우 상처치료보다 더 긴 치료기간이 요하게 된다. 따라서 접촉성 피부염 등의 착색 흉터는 적극적으로 치료할 것을 권했다.
환자의 입장에서 손톱만한 작은 상처라도 의료진들이 지속적인 통원 치료나 입원 치료를 권유하는 이유는 감염이나 염증 등의 심각한 문제의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권 과장은 “한 번 난 상처는 완벽한 치료에도 흉터가 남을 수 있기 때문에 의료진의 지시사항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한강수병원 권민주 과장

기사제보

닫기

(주)지역내일(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기사제보(이하 '서비스'라 함) 이용에 따른 정보주체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이와 관련한 운영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수립하여 공개합니다.
서비스의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동의하지 않는 경우 동의를 거부할 수 있습니다. 다만, 그러한 경우 서비스의 일부 또는 전부 이용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1.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및 수집방법
- 수집항목 : [필수]이름, 이메일, [선택]휴대폰
- 수집방법 : 서비스 이용 시

2.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다음의 목적 내에서만 개인정보를 처리하며, 이용목적이 변경되는 경우에는 개인정보 보호법 제18조에 따라 별도의 동의를 받는 등 필요한 조치를 이행합니다.
- 이용목적 : 제보 접수 및 확인, 채택 시 소정의 선물발송 등

3.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보존항목 : 이름, 이메일, 휴대폰
- 보존근거 : 제보 접수 및 확인, 선물발송 조회 등
- 보존기간 : 제보 접수일로부터 3개월

4. 개인정보에 관한 민원서비스
기타 개인정보침해에 대한 신고나 상담이 필요하신 경우에는 아래 기관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한국인터넷진흥원 개인정보침해신고센터(http://privacy.kisa.or.kr/국번없이 118)
- 대검찰청 사이버수사과(http://www.spo.go.kr/02-3480-3570)
- 경찰청 사이버안전국(http://www.netan.go.kr/경찰민원 콜센터 182)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