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이 그리운 당신, 건강한 엄마밥상 맛보세요!

영양과 정성채운 한 끼, 서울 강서구 마곡동 맛집 ‘집밥 온반’

지역내일 2018-09-19

‘집밥 온반’은 엄마의 손길이 닿은 따뜻한 ‘집밥’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정갈하게 차린 상차림에 매번 바뀌는 반찬은 물론이고, 내 집에서 간편히 먹을 수 있도록 준비한 밥상세트, 한식으로 꾸민 다이어트 도시락, 온반 토종닭 시리즈 등 다양한 메뉴로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영양전문가의 솜씨와 정성, ‘집밥’ 안에 녹여내

먹거리가 넘쳐나는 시대를 살고 있지만 집밥과 비교할만한 음식이 있을까. 마곡나루 역 인근에 자리 잡고 있는 ‘집밥 온반’은 ‘집밥보다 더 집밥 같은 밥상’으로 소문난 매장이다. 이곳은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간 식단과 제철에 나는 신선한 식자재를 선별해 그날의 밥상을 차린다. 소스와 양념 역시 영양소 파괴가 적은 조리법을 적용하며 육수는 파 뿌리, 멸치, 다시마, 표고, 북어 머리, 채소껍질 등을 이용한 천연재료로 맛을 낸다. 옻칠한 쟁반과 수저, 도자기 그릇에 정갈하게 담아낸 밥상으로 밥과 국을 비롯해 고기, 생선, 김치, 4가지 반찬과 함께 과일 및 음료 후식을 선보이고 있다.
‘집밥 온반’의 조형선 대표는 경기대학교 대학원에서 외식경영 석사과정을 마치고 20여 년 이상 공기업 영양사로 근무한 베테랑 요리사이다. 한식 디저트와 발효식품은 전문가를 통해 하나씩 익혔다. 김치는 김치명인에게 사사 받았고, 궁중음식은 궁중음식연구원에서 궁중음식과 김치밑반찬과정 등을 수료했다. 마크로비오틱 식생활 지도사이기도 한 조 대표는 최근 몸에 좋은 약선요리를 꾸준히 연구 중으로 오랜 경험에서 체득한 노하우와 정성을 온반의 모든 메뉴에 고스란히 녹여내고 있다.


간편한 ‘밥상세트’, 우리 집 밥상이 달라졌어요!

전통 한식 상차림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집밥 온반은 최근 ‘밥상세트’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맞벌이 가정이나 1인 가구, 간편하게 밥상을 차리고 싶은 이들을 위한 밥상세트는 국 2가지, 주요리 2가지, 반찬 3~4가지로 구성, 맛과 영양은 보장받고 시간과 비용은 절약하게 한다. 개인의 식사량에 따라 성인 두 명이 2~3회 정도 먹을 수 있는 분량이다. 반찬 위주로 구성된 어린이 밥상세트도 있다.
도시락은 매장의 메뉴와 똑같이 다섯 가지 반찬을 골고루 담았으며 밥과 국은 별도의 용기에 따로 준비해준다. 식단조절이 필요한 이들은 다이어트 도시락을 추천한다. 천편일률적인 샐러드 식단이 아닌 한식 위주의 건강한 메뉴로 구성돼 눈길을 끈다. 


3무(無,) 3유(有) 토종닭 시리즈와 삼겹살 구이!

집밥 온반은 최근 토종닭 누룽지 삼계탕, 백숙, 볶음 탕, 옻닭 메뉴를 출시했다. 이 집의 토종닭 메뉴는 1.8~2kg 크기의 질 좋은 토종닭을 한방 육수에 끓이며 닭이나 인삼과 궁합이 맞지 않는 찹쌀, 마늘, 녹두를 빼고 소화가 잘되는 누룽지를 넣었다. 삼겹살 구이와 오리구이는 볶은 채소를 접시에 깔고 양념한 고기를 구워 올린 다음 밥과 함께 내는데 합리적인 비용에 든든하게 맛볼 수 있어 가족외식으로 인기가 좋다. 저녁시간대에 6인 이상의 인원이 예약을 하면 단가에 맞춰 원하는 메뉴를 결정할 수 있다.
조 대표는 “자신이 먹는 음식이 곧 내가 된다”며 “자극적인 양념 맛을 쫒지 말고 내 몸에 맞는 집밥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식사를 즐기시라”고 전했다.  


위치: 강서구 마곡중앙로 171 프라이빗 타워2차 2층
문의: 02-3662-6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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