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멕시칸 음식 전문점 ‘감성타코’]

제대로 된 타코, 이제 분당에서도 먹을 수 있어요

문하영 리포터 2018-10-08

‘타코’는 밀가루나 옥수수가루를 반죽해 동그랗고 얇게 구운 토르티야에 각종 익힌 육류와 채소를 잘게 썰어 넣고 다양한 소스를 곁들여 먹는 멕시코를 대표하는 음식이다. 이제 분당에서도 제대로 된 멕시칸 음식을 맛볼 수 있게 되었다. 지난 9월, 판교 아브뉴프랑에 상륙한 ‘감성타코’를 소개한다. 



영양소까지 두루 갖춘
푸짐하고 이색적인 멕시칸 다이닝

‘감성타코’의 베스트 메뉴이자 가장 사랑받는 메뉴는 ‘감성 그릴드 파히타’. 그릴에서 불맛나게 구운 스테이크와 칠리 새우, 조리법을 달리한 돼지고기인 저그포크와 까르니타스, 토르티야, 4가지 소스, 코우슬로, 할라피뇨로 구성된다. 팬 밑에 고체연료를 피워 다 먹을 때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으며, 토르티야는 직원들이 상시로 리필해 주기 때문에 건장한 성인 2명이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가성비까지 갖췄다.
채를 썬 양파를 두툼하게 깔고 그 위에 각종 고기와 해물을 올려주는데 따뜻한 고기와 해물을 취향대로 토르티야에 넣고 양배추나 과일절임 등을 올려 사워크림소스 등을 곁들여 먹으면 단백질, 탄수화물, 무기질과 비타민 등 5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어 영양학적으로도 손색이 없다.



볶음밥 넣은 브리또,
속을 꽉 채운 타코 등 단품 메뉴도 인기

이것저것 취향대로 속 재료를 넣어 토르티야를 싸 먹는 것이 재미있기보다 오히려 귀찮다면, 브리또나 타코 단품을 시키면 된다. 타코의 경우, 속 재료를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 새우 중에서 선택해 매운맛의 강도를 조절해서 메뉴를 골라 시킬 수 있다.
채식주의를 지향하는 사람들을 위해 고기 없이 버섯을 넣어 만든 타코도 고를 수 있다. 토르티야 안에 속 재료를 꽉 채워 2개가 한 세트로 제공된다.
브리또는 토르티야 안에 다양한 재료를 함께 볶은 볶음밥을 채워 넣어 돌돌 말아 먹기 편하게 잘라서 제공된다. 간혹 일행 중에 꼭 밥으로 식사를 하고 싶은 사람이 있을 때 선택하면 좋은 메뉴다. 


느끼함을 잡아주고 감성을 자극하는
음료 메뉴도 눈길

‘감성타코’에서 빼 놓을 수 없는 메뉴 중 하나가 다양한 음료다. 이 곳의 메뉴판에는 파히타, 브리또 등과 함께 즐기면 좋은 추천 음료가 친절하게 안내되어 있다. 한국인들의 입맛을 최대한 고려해 살짝 변형된 멕시코 음식이긴 하나 살짝 기름지게 느껴질 수 있는 메뉴들이기 때문에 음료는 느끼함을 잡아줄 수 있는 것으로 매장에서 직접 만든다.
다양한 과일 모히또와 마가리타에 병맥주를 꽂아 즐기는 리타 류도 고객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위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동판교로 177번길 25
문의 031-781-8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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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하영 리포터 asrai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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