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동 ‘공감&펫’]

어르신들이 운영하는 국내 최초 공공 애견카페

이세라 리포터 2018-11-05


점차 쌀쌀해지는 날씨에 사랑스런 반려견과의 산책이 점점 어렵게 된다. 그렇다고 집안에만 머물자니 답답함이 밀려온다. 이런 경우 딱 좋은 곳이 바로 애견카페다. 구미동에 위치한 공감&펫 애견카페를 소개한다. 이곳은 여느 애견 카페와 다르지 않게 애견인들은 차를 즐기고, 강아지들은 친구들과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다.

하지만 좀 다른 점도 있다. 이곳의 바리스타와 반려동물관리사들이 모두 어르신이기 때문이다. 알고 보니 공감&펫은 성남시 분당시니어클럽이 한국반려동물협회와 연계해 운영하는 국내 최초 공공 실버애견카페라고 한다.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목적도 있다는데, 애정이 듬뿍 담긴 표정과 전문가다운 손놀림으로 강아지를 돌보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2016년부터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된 시니어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했기 때문인데, 애견 호텔 및 놀이터 관리, 반려견의 위생관리와 사회성 교감 등에 대한전문교육을 받았다고 한다.



이곳의 또 다른 특징은 까페로서의 역할 뿐 아니라 주간보호가 가능하며 애견들의 놀이터이자 호텔, 셀프 목욕 서비스 이용도 가능한 반려동물의 복합공간이라는 것이다.

특히 목욕 및 호텔 서비스는 최고의 시스템을 자랑한다. 스파 기능의 고급 욕조와 샴푸와 수건, 드라이룸을 제공하고 있어 집에서와는 달리 편히 스파를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온도 조절이 가능한 16실의 호텔도 제공한다.

1인 1음료 주문 시 입장료가 없어 시중의 일반 애견카페에 비해 저렴하며, 카페 한쪽에는 애견용품 등도 판매하고 있다.


위      치 분당구 금곡로23번길 11-3
문      의 031-712-4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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