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수성구 청소년, 청소년 국제교류활동 참여

지역내일 2018-11-12


지역 고등학생 2명이 지난달 22일~29일까지 청소년 대사 자격으로 대구시 수성구 자매도시인 호주 블랙타운시를 방문, 청소년 국제교류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방문은 SCA(호주자매도시 총회) 및 유스포럼(Youth Forum) 참석 등을 위한 자매도시 간 청소년 교류로, 지난 1994년 수성구청이 호주 블랙타운시와 자매도시를 맺은 후 2014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올해 참가 학생 2명은 범어도서관 글로벌유스아카데이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학생들이다.

두 학생은 지난달 21일~25일까지 블랙타운시의 미첼하이스쿨을 방문, 호주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들으며 호주의 교육 환경과 교과 과정 등을 체험하고 주시드니총영사관과 블랙타운시가 함께 준비한 태극기 게양식에 참여하여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26일~29일까지는 블랙타운시 청소년대사인 올라(16)와 크리스티(16), 블랙타운 시장 및 시의원 등 대표단과 함께 자매도시인 리버풀 플레인즈의 퀴린디(Quirindi)시를 방문해 다른 자매도시인 포리루아(뉴질랜드)와 필리핀에서 온 청소년 대표단과 사회문제와 환경문제 등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학생은 “청소년 교류활동을 통해 상대 도시를 이해하면서 얻게 된 소중한 경험이 개인적 성장에 도움이 되었으며, 나아가 이러한 교류활동이 자매도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블랙타운시는 내년 수성못 페스티벌과 수성구 대구시교육청 옆에 있는 동중학교를 방문하여 블랙타운 지역 학생들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구체적인 방문일정에 대해 앞으로 계속 협의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양 도시가 앞으로 행정, 교육, 문화, 의료 등 자매도시로서 끈끈한 우정을 유지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발전시킬 수 있기를 바라며, 내년 블랙타운시 대표단 및 블랙타운 청소년 대표 등의 초청을 통하여 우호적인 관계를 더욱 더 발전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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