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 초중고 영어학원 ‘단비영어’ (1)영어, 인성, 진로까지!

박지윤 리포터 2018-11-14

중학교 영어 30~40점이던 학생이 고등 내신 90점대가 되고영어 실력이 뛰어난 학생들이 모인 외고에서 영어내신 5등급이 1등급으로 오르는 학원강동 지역 내신과 수능에서의 눈에 띄는 성적 향상으로 학부모들의 끊임없는 주목을 받고 있는 단비영어학원이다

하지만 단비영어 최지혜 원장의 목표와 바람은 단지 영어성적 향상만이 아니다.

영어 성적을 올리는 것은 학생들의 노력과 학원의 노력으로 얼마든지 올릴 수 있어요하지만 학생들이 행복하지 않다면 그 점수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공부만 잘 하는 인성이 부족한 아이자신의 진로에 대한 고민이나 확신이 없는 학생에게도 그 성적은 큰 의미가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개인맞춤별 철저한 학습 관리로 영어는 물론 다른 과목까지 성적이 향상되고학생들의 생활 전반적인 면까지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단비영어가 학생들의 영어인성진로 모두를 아우르는 새로운 시스템을 내놓았다.



최 원장은 학부에서 영어영문과 상담심리학을 복수전공하고 교육심리학을 부전공으로 공부했다. ‘한국인으로는 두 번째라는 타이틀과 함께 하버드교육대학원 Prevention Science에 입학청소년상담분야를 전공하고 미국 고등학교에서 1년간의 훈련과정을 마친 후 위기 예방 및 개입 전문가(Prevention & Intervention Specialist)’ 자격을 취득했다학생들이 발달시기에 겪는 크고 작은 문제들을 잘 이겨나가도록 도와주고 동시에 학생들의 진로 탐색까지 도와주는 역할어떻게 보면 학생들의 변화 하나하나에 세심한 관심을 보이는 것이 그에겐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다

이런 엄마 같은’ 세심한 관심과 영어교육에 대한 열정으로 이룬 학생들의 큰 변화는 이미 많은 강동 학부모들 사이 떠도는 전설이 됐다

그는 학생들의 변화는 학생 개개인의 심리 상황과 특성학습 패턴을 분석해 아이들에 맞는 1개별맞춤지도(관리)와 학생들과의 꾸준한 상담에 초점을 맞춰온 결과라며 앞으로는 이런 학원의 시스템을 더욱 강점화해 영어실력과 인성진로진학지도까지 아우르는 영어공부가 즐거운 행복한’ 학원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단비영어는 숙제 없는 학원으로도 유명하다숙제가 없는 대신 학생들 모두는 학원에서 4시간 반 이상을 머무르며 수업과 함께 자습실에서 단어듣기내신수업 복습까지를 진행한다단비영어만의 차별화된 공간인 자습실에서의 모든 관리는 철저하게 11로 진행되며반별로 전문 강사가 학생들을 전담한다.

학생들에겐 더할 나위 없는 시스템이지만 선생님들이 해야 할 일이 정말 많아요어휘에서부터 독해 채점까지 학생 개인별로 모두 해야 하고또 거기에 맞는 개별학습까지 진행해야 하죠선생님들에게 채점에 집중하는 시간을 줄여드리고 싶었어요그래야 오롯이 그 시간을 학생들에게 집중할 수 있으니까요.”

최근 단비영어 자습실에 컴퓨터 50여대가 들어온 이유다

11월부터는 컴퓨터로 리딩리스닝단어학습을 등원할 때마다 진행내신과 정규 수업을 1년 내내 이어갈 계획이다


또 하나의 변화는 학원시스템에 도입될 인성·진로 교육이다

최 원장은 요즘 중·고등학교에서 진로교육을 많이 진행하지만학종의 대세로 공교육에서 소외되고 있는 학생들이 많은 것 역시 현실이라며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찾아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고또 훌륭한 인성까지 갖춘 멋진 아이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로·인성프로그램은 현재 초··고등학교 현장에서 진로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NGO단체가 맡았다사교육에서의 활동은 단비영어가 처음이다. 20주차 진로프로그램과 4주 인성프로그램과 함께 내신기간 후 소운동회와 교실콘서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회사에서도 직원이 행복해야 업무효율이 오른다고 하잖아요학원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학원에 가는 게 지옥 같고재미없고행복하지 않으면 공부하기도 싫을 수밖에 없죠학생들이 열심히 공부에 집중한 후 잠시나마 운동과 음악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진다면 학원에서 공부하는 것이 더 행복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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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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