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그어주는 관심, 단비만의 성적 향상 비결

박지윤 리포터 2018-11-22

30~40점이던 영어내신점수가 90점대가 되고 3~4등급 성적 향상은 기본, 외고에서 영어내신 5등급이 1등급으로 오르는 학원. 강동 지역 내신과 수능에서의 눈에 띄는 성적 향상으로 학부모들의 끊임없는 주목을 받고 있는 단비영어학원이다.
깐깐한 강동 학부모들 사이 ‘단비에 다니면 영어 성적은 확실히 오른다’는 말이 오르내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이들을 무작정 신뢰하지도, 그렇다고 과도한 숙제로 소위 ‘빡쎈’학원이길 자처하지도 않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이지 않을까요. 학생들을 믿고 예뻐하지만 100% 신뢰하고 맡길 순 없습니다. ‘확실한 선을 그어주는 관심’이 필요하죠. 그렇다고 힘에 부치는 많은 과제로 아이들을 영어학습에만 집중하라고도 할 수도 없습니다. 다른 과목과의 학습 밸런스도 중요하기 때문이죠. 정해진 시간 동안 영어에 효율적으로 집중하고, 나머지 시간은 다른 과목학습을 진행하고 특히 저학년일수록 독서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라고 강조합니다.”
단비영어 최지혜 원장이 강조하는 단비영어만의 ‘학생에게 최적화된’ 영어 학습 시스템을 소개한다.



단비영어 학원에 들어서면 다른 학원에선 볼 수 없는 웹실을 찾아볼 수 있다. 이곳이 바로 단비만의 차별화된 공간으로 수업 외 모든 학습활동이 진행되는 단비영어의 핵심 전략 학습실이다. 책상마다 컴퓨터가 놓여있고, 학생들을 전담하는 담임강사들의 책상도 군데군데 배치되어 있다.
원장 직강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모두 이곳에서 의무학습에 집중해야 한다. 숙제가 없는 대신 이곳에 머물며 그날의 완벽 학습을 끝내야 귀가할 수 있는 시스템. 학생들은 이곳에서 4시간 30분 혹은 그 이상을 내신과 수능 대비를 포함한 읽기, 듣기, 어휘, 수업 내용 점검 등 모든 학습을 이어나간다. 학생들 주위엔 항상 담임강사가 상주하며 학습방향 제시와 점검을 진행한다.
최 원장은 “학생들이 생활 대부분의 시간을 영어에만 할애해야할 만큼 많은 숙제를 내줘서 아이들에게 부담만 안겨주는 것이 어떻게 보면 학원으로선 편할 수 있는 방법이지만 우리는 ‘선생님들이 힘든’ 학원이길 자처했고, 아이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영어학습 방향을 제시하고 싶었다”고 말한다.
초등학생들의 경우 영어책 읽기와 DVD 학습을 병행할 수 있게 자료도 제공한다.

1:1 채점과 1:1 계획 세우기, 1:1 확인학습. 단비학원에서는 철저하게 개인별 학습을 추구한다.
“학생 각각의 심리 발달적 특성과 학습 패턴, 공부방법과 학습량 등이 모두 달라 개별적 학습 플랜을 적용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공부가 지루할 수도 있고 어느 순간 흥미까지 잃어버리게 되죠, 각각의 개별성과 장점을 중심으로 학습 스타일과 목표를 설정, 성취감과 동기부여를 갖게 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 역시 최 원장과 담임강사가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듣기, 읽기, 단어 등을 진행하는 웹실의 컴퓨터 프로그램도 1:1 관리가 가능한데, 학생들에게서 “원장님이 개발하신 거 아니에요?”란 말을 들을 만큼 최 원장의 교육 방향과 일치한다. 학생에 맞는 레벨조절에서부터 목표점수 설정, 오답 재시험 등 철저한 개별관리가 가능하다.

단비만의 시스템으로 이뤄지는 ‘수업 이해도에 대한 완벽 점검’과 ‘철저한 복습체제’는 학생들의 높은 성적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는데, 이때 담임제로 운영되는 전문 강사들의 역할이 크다. 철저한 담임제 운영으로 학생 한명 한명에게 집중할 수 있고, 학생들의 개별 질문과 이해하지 못한 부분에 대한 개인 완벽 학습도 꼼꼼하게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들은 섬세한 엄마 같은 마음으로 아이들 마음을 읽는 것도 잊지 않는다.
최 원장은 “학생들에게 조그마한 문제가 있어도 쉽게 알아챌 만큼 선생님과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다”며 “아이들과의 대화와 상담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하고, 이런 밑거름은 진학·진로 상담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들의 확실한 영어성적 향상은 물론 생활의 변화, 진로에까지 집중하고 있는 단비영어.
다가오는 2019년부터는 전문적 인성·진로 교육을 커리큘럼 안에 도입해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도움을 줄 계획이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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