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함께 하는 미국유학 ‘맘스테이’

아이는 사립초에서 공부, 엄마는 골프와 영어

박혜준 리포터 2018-11-22

자녀들과 1~2달 현지에 머무는 단기 캠프나 스쿨링은 이제 제법 흔한 프로그램이 됐다. 하지만 엄마랑 자녀가 6개월 이상 길게 미국학교에서 공부할 방법은 없을까? ㈜유학센터에서 단독으로 론칭한 ‘맘스테이 프로그램’은 1년 동안 자녀는 미국 사립 초등학교에서 공부하고, 엄마는 아이의 등하교를 챙기면서 골프 등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미국 ISE 재단 한국공식사무소인 ㈜유학센터 배윤후 대표를 만나 합리적인 가격으로 엄마와 아이가 함께 미국 유학을 떠날 수 있는 ‘맘스테이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보았다.



비자 걱정 NO, 엄마&아이 미국 유학 OK
미국은 초등학생 자녀의 유학을 위해 엄마가 함께 입국하고 싶어도 비자 발급이 까다로워서 다른 대안을 찾을 수밖에 없었다. 자녀만 참가하는 단기 캠프나 스쿨링에 참여하거나, 캐나다 호주, 필리핀 등 다른 영어권 국가로 동반비자를 받아 출국하는 방법만이 있었다. 하지만 아직 어린아이만 보내자니 걱정이 앞서고, 다른 나라보다는 G1 국가인 미국에서 유학하고 싶어서 망설이던 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들린다.
영어권 유학법인 ㈜유학센터의 배윤후 대표는 “맘스테이 프로그램은 ㈜유학센터와 미국 재단과 함께 단독으로 선보이는 프로그램입니다. 보통 부모가 유학하면서 자녀는 무상교육을 받는 형태의 유학과 달리 맘스테이 프로그램은 엄마와 아이가 모두 미국 비자를 받아 아이는 미국 사립 초등학교에서 현지 아이들과 함께 배우고, 엄마는 자녀의 등하교와 생활을 챙기면서 여가시간에 골프를 치거나 영어 튜터링, 쇼핑을 하면서 취미 생활을 즐길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아이가 엄마와 함께 유학하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미국 현지 사립학교에 다니므로 영어습득은 물론이고 한국에서 접하기 힘든 현지 문화와 글로벌 경험까지 습득할 수 있다. 이런 경험을 발판으로 자신감과 자존감을 갖고 해외 명문고나 명문대 유학을 준비할 수 있다.

합리적 비용…학비+생활비 年 5만 불 미만
그렇다면 두 사람의 체재비와 유학 등 비용은 어느 정도일까? 배윤후 대표는 “미국은 비자 발급이 어려워 방학을 이용해 지인 집에 머물거나 단체 캠프 등을 통해 1~2달 스쿨링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비용은 최소 4주에 840만원~1500만원 대 입니다. 맘스테이 프로그램은 지역에 따라 차이가 조금 있지만 1년 동안 엄마와 아이가 공부하고 생활하는 비용이 연간 5만불 미만으로 다른 기관보다 훨씬 합리적인 가격입니다”라고 말했다.
유학을 갈 지역은 미국 동부 보스턴, 중부 미시건, 서부 로스앤젤레스 중 선택할 수 있다. 세 지역 모두 치안 좋고 안전한 지역이며, 기독교 혹은 천주교 재단의 초등학교에 다니게 된다. 보스턴 지역은 미국 재단의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차량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비용은 연간 5만 불 미만이다. 미시건 주는 보스턴 지역보다 조금 낮은 연간 4만 불 미만이며, 로스앤젤레스 오렌지카운티 지역은 연간 5만 불 미만이다.
낯선 미국에 도착해 생활하는 어려움을 도와줄 정착서비스도 철저히 준비된다. 한국 사무실과 미국 현지 직원들이 미국 생활의 모든 것을 다 도와준다. 처음 입국해서 필요한 서류작업이나 차량 구입, 필요한 물품 구입에서부터 자녀 등하교까지 항상 도와주기 때문에 현지 적응에 대한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미국 재단과 ㈜유학센터가 진행하는 국내 유일 프로그램
맘스테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유학센터는 북미 전문 미국 국무부 교환학생 사립 데이스쿨, 보딩스쿨, 대학 진학을 전문으로 진행하는 유학법인이다. 미국 ISE 재단 한국공식사무소로 국내에서 가장 많은 중고등 유학생을 교육, 출국시키고 있다. 연간 100여 명의 학생이 유학센터를 통해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다. 미국 ISE 재단은 미국 국무부 파트너로서 미국 랭킹 1위 재단이다.
맘스테이 프로그램은 ㈜유학센터와 미국 재단이 독점으로 진행하는 초등학생과 엄마가 떠나는 미국 유학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1~6학년 대상이며, 한 자녀 이상 두 자녀, 세 자녀 유학도 가능하다. 유학 기간도 1학기 혹은 1년을 선택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시작은 2019년 1월 20(일), 2019년 8월 25(일)이다.
문의 1661-8413, www.yuhakcenter.com
blog.naver.com/yunuya3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