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추천 맛집 대화동 ‘무한장소 일산점’]

18,900원에 질 좋은 소고기와 바다장어를 무한리필로!

지역내일 2018-11-23


겨울로 가는 길목, 차가운 바람의 기운이 만만치 않다. 올겨울도 추위가 극성을 부릴 것이라는 예보에 벌써부터 겁이 나는 요즘. 긴 겨울을 나려면 추위를 잘 견뎌낼 수 있는 몸 상태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겠다. 대화동에 사는 최수현 독자는 “외식 장소를 정할 땐 맛도 중요하지만 건강을 많이 생각한다. 무한장소는 몸에 좋은 소고기와 장어를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는 데다 고기의 질도 좋고 맛있어 우리 부부도 좋아하지만, 한창 식욕이 왕성한 아이들도 무척 좋아한다”라며 무한장소 일산점을 맛집으로 추천했다. 그는 또 “한 가지 종류만 무한리필로 먹으면 아이들 같은 경우엔 금방 질려하는데 이곳은 두 가지를 모두 양껏 먹을 수 있어 가성비 갑”이라고 덧붙이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대화동 레포츠공원 앞에 자리한 무한장소 일산점은 성인 1인 18,900원, 소인(5∼10세) 10,000원에 소고기와 장어를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무한리필 음식점이라고 하면 “질이 좀 떨어지지 않을까?”하는 선입견을 가질 수 있지만 이곳에선 그런 염려는 접어둬도 좋다. 소고기는 미국 생우 품질 랭킹 상위 20% 중 엄격하게 선별된 탑초이스(Top Choice)급 블랙앵거스(흑소)를 가공한 ‘앵거스 프라이드 프리미엄 비프’로 고급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용으로도 많이 쓰는 고기다. 게다가 생등심 갈비살 부채살 토시살 등이 나와 다양한 부위별 맛을 즐길 수 있다. 고기는 토시살을 제외하고 모두 냉동이 아닌 생고기로 누린내가 전혀 나지 않는다. 무한장소 주인장은 “토시살은 오히려 냉동고기가 더 맛있다. 우리만의 노하우로 해동해 맛은 보장한다”라고 말한다. 참숯에 잘 구운 소고기를 간장 양파소스에 적셔 먹으면 더욱 별미다.

장어도 소고기만큼 인기가 좋다. 소금을 살짝 뿌린 후 참숯에 구워 이곳에서 직접 만든 생강소스에 찍어 먹으면 짭짤달콤하면서 쌉쌀한 소스 맛이 고소한 장어와 어우러져 장어 한 가지만 공략(?)하는 손님들도 많다. 장어는 페루산 바다장어로 양식이 아닌 자연산 장어이므로 항생제 걱정 없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바다에서 잡은 후 급냉시켜 야들야들한 살은 비리지 않고 담백한 맛이 난다.

쌈채소와 새송이버섯 등 푸짐한 야채도 기본으로 나온다. 셀프바에서 맘껏 보충해 먹을 수 있다. 기본 반찬 등과 함께 고기 소스, 사과 드레싱, 흑임자 드레싱 등도 모두 직접 만든 것으로 차려낸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점심특선 메뉴로 ‘소고기 모둠세트(500g)’를 5,000원 할인된 25,000원에 즐길 수 있다.  


위치 일산서구 대화로156번길 2
영업시간 오전 10시~밤 10시
문의 031-924-9284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