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 독자추천 ‘금성 수제 돈까스 백반’]

뜨끈한 찌개와 바삭한 돈가스의 완벽한 조화

지역내일 2018-11-28


방금 기름에 튀겨 나온 바삭바삭한 돈가스는 언제 어디서 먹어도 맛있다. 특히 아이들에게는 언제나 최고의 외식 메뉴다. 최근에는 크고 넓적한 옛날 돈가스 스타일이나 치즈와 다양한 소스를 넣어 만드는 돈가스가 인기다. 경양식 스타일로 샐러드, 수프와 함께 먹는 것만이 정석은 아니다. 우리가 자주 먹는 된장찌개와 김치찌개와도 돈가스는 궁합이 잘 맞는다. 신정동에 위치한 ‘금성 수제 돈까스 백반’에서는 마치 집에서 먹는 밥처럼 돈가스와 원하는 찌개를 먹을 수 있다. 김지연 독자는 초등학생 아이들을 데리고 외식을 할 때는 금성 수제 돈가스 백반을 자주 찾는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돈가스를 실컷 먹을 수 있는데 다가 어른들은 국물 있는 찌개에 밥을 먹을 수 있어 가족 모두가 만족하는 식사가 된다. 2인 이상 주문이 가능한 ‘돈까스 백반’메뉴를 주문하면 된장찌개와 김치찌개 중 골라 주문할 수 있다. 계란찜과 기본 반찬인 양배추 피클과 김치 이외에 추가 반찬 2가지가 더 나오게 된다. 김지연 독자는 “된장찌개는 호박과 두부가 넉넉하게 들어가 밥하고 먹으면 딱 알맞은 맛이에요. 같이 나오는 계란찜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맛으로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아요. 소스는 시큼한 맛이 없고 땅콩도 들어가 고소한 맛도 있어요” 한다. 백반 메뉴 말고도 기본 돈가스가 있고 곱빼기 돈가스는 돈가스 고기를 한 장을 더 주기 때문에 넉넉한 양을 자랑한다. 돈가스 메뉴를 주문하면 기본적으로 수프가 나온다. 수프를 먹으면서  어린 시절의 향수가 떠오른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 개운하게 먹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면 요리의 주문도 많다. 특히 쫄면의 주문이 많다. 김지연 독자는 항상 쫄면을 주문하는데 “맵지 않고 돈가스랑 같이 먹으면 입이 얼얼하게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아요. 들어가 있는 양배추와 콩나물의 양이 많아서 매운맛을 잡아 주는 것 같아요”라고 한다. 돈가스는 많은 사람이 인정하는 두께 감을 가지고 있다. 모두 매장에서 만든 수제로 주문이 들어가는 순간 조리를 시작하기 때문에 주문하고 조금 기다려야 맛을 볼 수 있다. 돈가스는 특이하게도 감자튀김과 함께 준다. 감자튀김의 식감은 적당히 바삭거리고 소금과 후추 간이 돼 있다. 면 메뉴는 쫄면 외에 물냉면이나 비빔냉면도 있어 선택해 먹을 수 있다. 모든 돈가스 메뉴는 매운맛과 일반 맛을 선택하거나 반반으로 먹을 수 있다. 브레이크 타임인 오후 3시에서 오후 4시 30분은 피해야 하고 손님이 몰릴 때는 대기 번호를 받고 밖에서 기다려야 하니 서두르는 것이 좋다. 오전 11시에 문을 열고 마지막 주문은 오후 8시 30분 전에는 해야 한다. 


  메뉴 : 돈까스 6,500원 돈까스 백반 8,500원(매월 1,3주 일요일 휴무)
  위치 : 서울 양천구 신목로5길 3
  문의 : 02-2653-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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