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중국어 - HSK, 학교시험 대비 가능한 중국어 공부

꾸준한 공부로 중국어 토론 등 자유로운 소통까지 충분히 가능

박혜영 리포터 2018-11-29

중국어는 동양권 언어지만 영어만큼이나 사용 인구가 많은 언어로 현재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선호하는 제2 외국어 과목 중의 하나다. ‘공자중국어’의 이영 원장에게 중·고등학교 학교시험 대비는 물론 중국어 공인능력시험(HSK)를 준비할 수 있는 실력을 키우고 소통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중국어 공부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원어민 출신 중국어 전문가의 소규모 일대일 프리미엄 수업
지하철 3호선 고속버스터미널 역 인근의 반포쇼핑타운에 위치한 ‘공자중국어’의 이영 원장은 중국에서 태어나 장춘의 동북사범대에서 중문학을 전공한 소위 원어민 출신 중국어 전문가다. 한국에서는 고려대 경영학과와 숙명여대 중어중문학과에서 학사를 마친 이 원장은 중국어와 한국어는 물론 영어 실력도 만만치 않다고 한다. 이 원장은 한국으로 유학 온 직후부터 대형 중국어 전문학원 등에서 인기 중국어 강사로 활약하는 등 지금까지 24년째 중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이 원장이 서초구 잠원동에서 ‘공자중국어’라는 이름으로 중국어 수업을 시작한 지도 벌써 6년 차에 접어든다. 이 원장이 직접 가르치는 ‘공자중국어’는 규모는 작지만 소규모 일대일 프리미엄 수업을 통해 초등학생부터 중고생은 물론 일반인을 위해 각 대상별 니즈에 따라 맞춤형 중국어 수업을 하고 있다.

초등생,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제2 외국어 과목 대비
최근에는 중국어를 배우는 시기가 빨라져 유아부터 초등학교 학생까지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제2 외국어 과목을 대비해 중국어를 공부하러 온다고 한다. 이를 위해 ‘공자중국어’에서는 초등학생을 위한 맞춤식 중국어수업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초등생은 강사와 직접 얼굴을 맞대고 공부를 하는 편이 훨씬 효과적이라고 한다. 초등생이라고 해도 완전 초보부터 시작해서 주 2회씩 4개월 정도 공부하면 공인시험(HSK) 시험 준비를 시작할 수 있는 수준까지 가능하다고 했다. 초등 대상 교재는 영어로 된 수입 교재로 영어권 학생을 위한 중국어 교재로 부담 없이 시작해 다 끝나면 보다 수준 높은 성인 교재로 이어진다. 이 원장은 초등학교 2학년 겨울방학 무렵부터 일주일에 두 번씩 꾸준히 중국어를 같이 공부했던 6학년 학생이 이제는 어렵다는 HSK 6급을 준비할 정도로 실력이 늘었다고 귀띔했다.

중·고교 시험 대비는 물론 대입 면접 대비도 도와
중·고등학교의 학교 내신시험을 대비해 일대일은 수업은 기본이다. 학교별, 교재별로 나눠서 세심하게 준비하고 있으며 특히 학원 인근에 위치한 자사고인 세화고, 세화여고, 현대고를  비롯해 서울고, 서초고, 반포고 등의 학생들을 위한 중국어 내신 대비 수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신반포중, 신동중, 반포중, 방배중을 포함해 서울 소재 외국인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국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외국인학교 학생들을 위한 중국어 수업은 영어에 능통한 이 원장이 직접 진행하는 프리미엄 일대일 수업으로 향후 미국 유학을 위한 대비한 SAT 시험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고등학교에서는 제2외국어의 경우 주로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 중국어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으며 어학에 소질이 있는 경우에는 수시 특기자전형을 준비해 대입 전략을 세우는 것도 방법이라고 한다. 이를 위해 고등부의 HSK시험 대비반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으며 HSK 급수가 높아도 회화가 안 되는 학생들을 위해서는 별도로 면접을 대비한 말하기 특별 수업도 하고 있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수업은 그룹수업과 주 1회 일대일 수업으로 다양한 주제로 프리토킹까지 하고 있다. 원어민에게 중국어를 배우는 장점은 아무래도 기본 입문과정이 끝나고 생활 회화가 가능한 기초과정에 들어가면서부터 그 진가가 발휘된다고 이 원장은 힘주어 말했다. 이 원장은 중국어 역시 언어이기에 무조건 어렵다는 선입견을 버리고 일정하게 시간을 정해놓고 꾸준히 공부한다면 원하는 성과를 반드시 이룰 수 있다고 했다.
문의 02-591-7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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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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