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2019년도 예산안 1조2055억원 편성, 구미시의회에 제출

지역내일 2018-12-03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다함께 누리는 자치, 공감을 부르는 소통, 상생을 만드는 혁신, 희망을 키우는 복지 실현에 중점을 두고 예산규모 1조2055억원(일반회계 1조205억원, 특별회계 1850억원)을 편성한 2019년도 예산안을 구미시의회에 제출했다. 

경북 구미시에 따르면 전년도 대비 일반회계는 지방세수입과 국도비보조금 등으로 1005억원(10.92%)이 늘었으며, 특별회계는 50억원(2.78%) 각각 증가했다. 회계별 세입예산안을 재원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올해 대비 1005억원(10.92%)이 증가한 1조205억원이며, 특별회계는 기타특별회계 13개와 상하수도 공기업특별회계 2개로 올해 대비 50억원이 증가한 1850억원으로 편성했다.

세출예산을 기능별로 살펴보면, 사회복지예산분야가 올해 대비 587억원 증가한 3528억원으로 일반회계 예산의 34.57%를 차지해 복지정책 확대에 따른 사회복지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다음으로 환경보호분야 983억원(9.63%), 농림해양수산분야 914억원(8.95%), 문화및관광분야 828억원(8.12%)으로 편성됐다.

구미시의 내년도 예산안 중점투자 사업은 △탄소성형부품 상용화 인증센터 구축 48억원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34억원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상용화지원센터 구축 11억원 △해외통신사업자 인증랩 구축 10억원 등을 반영하여 4차산업 선점을 통한 산업구조 혁신으로 구미경제 재도약 발판 마련에 배분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의 역점 사업 중 하나인 도시재생과 교통체계 혁신을 위해 △도시재생뉴딜사업 53억원 △트램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 35억원 △구미 제1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 56억원 등을 편성했다.



또 제101회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지원과 시민들이 문화를 만들고 일상에서 생활체육을 즐기는 도시조성을 위해 △구미시민운동장 리모델링 179억원 △복합스포츠센터 건립 96억원 △옥계동 양포도서관 건립 56억원 △고아읍 생활체육센터 건립 32억원 △선산읍 노인체육시설 건립 14억원 △구포생활체육공원 정비에 12억원 등을 배분했다.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보편적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구미시 초중학생 전면무상급식비 지원 88억원 △만3~5세 부모부담 보육료 지원 33억원 △아동수당지원 283억원 △기초연금 724억원 △영유아보육료 638억원 △생계급여 228억원 △누리과정 보육료 등 141억원 △가정양육수당 126억원 △장애인활동지원사업 86억원 등을 편성하였다.

이 밖에 고부가 농업육성 및 농촌마을 개발을 위해 △쌀소득보전고정직접지불제 지원 70억원 △논타작물 재배지원 19억원 △원예소득작목육성지원사업 12억원 △유기질비료 지원 10억원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34억원 등을 배분했다. 

경북 구미시는 내년도 예산편성의 재정 건전성 확보와 효율화를 위해 지방보조금 지원사업 및 신규 행사·축제 사업에 대해서는 지방보조금심의회의 철저한 심사를 거쳐 일몰제 등으로 편성하고, 사무관리비 등 11개 통계목에 대하여 총액배분자율편성제를 적용하는 등 강력한 세출구조 조정을 추진했으며, 앞으로 대규모 투자사업 및 SOC사업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국비확보에 전력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9년도 예산안은 11월 29일~12월 10일까지  구미시의회 심사를 거쳐 12월 11일 확정된다. 



전득렬 팀장 sakgane@hanam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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