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스러운 장인의 손길 느껴지는 명품 일식 ‘긴자’ 청담점

이선이 리포터 2018-12-13

연말이라 여기저기 송년 모임이 많은 시기이다. 한정식은 어쩐지 특별함이 덜한 듯하고,
양식 메뉴는 오붓하게 즐기긴 좋으나 모임 메뉴로는 부담스럽다. 아무래도 깔끔하게 즐기기엔 일식만한 것이 없는 듯하다. 청담동 ‘긴자’에서 동호회 송년모임을 가져봤다.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쾌적한 식사 공간
청담동 프리마호텔 바로 옆에 있는 일식당 ‘긴자’는 외관부터 고급스러운 대형 음식점이다. 매장 안으로 들어서자 깔끔하고 모던하면서도 고풍스러운 소품들이 구석구석 아기자기하게 놓여 있어서 눈길을 끈다. 특히 한쪽 벽면 전체에 진열된 도자기들은 레스토랑의 품격을 더한다.
대부분의 실내 공간은 다양한 사이즈의 프라이비트 룸으로 되어 있어서 오붓한 모임을 갖기에 좋고, 다찌와 테이블 공간도 마련돼 있다. 모든 좌석은 여유 있게 배치되어 있어서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고 직원들의 친절한 서비스가 식사를 더욱 즐겁게 한다.



신선한 제철 식재료로 즐기는 다양한 코스 요리
‘긴자’의 메뉴는 대부분 코스 요리이다. 신선한 제철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 정갈하고 담백하다. 일식 셰프들의 정성스런 손길이 느껴지는 담음새는 음식의 품격을 더해주고 보기만 해도 입맛을 다시게 한다.
대표적인 메뉴는 ‘긴자 정식’(53,000원)으로 매생이 전복죽으로 시작해 세꼬시, 전채요리, 가이모노, 사시미, 스시, 튀김, 돌솥알밥, 후식 등 약 12종의 메뉴가 제공돼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보다 풍성한 테이블을 원한다면 모둠 사시미, 모둠 해산물, 모둠 튀김 등 ‘일품 더하기’ 메뉴를 추가할 수 있다. ‘긴자 정식’은 10인 이상 단체 예약 고객에게는 49,000원의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보다 특별한 자리의 식사를 위해서는 긴자 스페셜 코스인 ‘긴자 사시미 스페셜’(75,000원), ‘긴자 벨류 스페셜’(130,000원)이나 ‘희귀 자연산 스페셜’(150,000원) 등의 코스도 준비돼 있다. ‘긴자’의 모든 코스 메뉴는 2인 이상 주문 가능하다.



가성비 좋은 ‘런치 정식’, 다양한 가족 모임을 위한 ‘주말 가족 정식’
‘긴자’의 고품격 메뉴를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부담 없이 즐기려면 ‘런치 정식’(26,000원)이나 ‘주말 가족 모둠’(29,000원)을 이용하면 좋다. ‘런치 정식’은 오후 2시 30분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은 제외된다. 점심이지만 정식보다 특별한 메뉴를 원한다면 ‘런치 특선’(39,000원)을 이용하면 된다. 저녁 시간의 정식 메뉴와 비교해도 결코 손색이 없다.
주말에는 가족 손님들을 위해 다양한 정식 메뉴가 준비돼 있다. 가장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주말 가족 모둠’에서부터 무난하게 즐기는 ‘주말 가족 특선’(39,000원), 특별한 날을 위한 ‘주말 가족 스페셜’(65,000원)이 있으며 주말과 공휴일에 한정된다.
‘긴자’에는 대형 룸이 구비되어 있어서 가족 기념일 모임이나 상견례, 약혼식, 회갑연 등의 행사 장소로도 좋고, 비즈니스나 회식 모임으로도 적절하다.

위치 : 강남구 도산대로 534(청담동 52-2)
영업시간 : 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
주차 : 대리주차 가능
문의 : 02-3446-8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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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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