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용인 사진 스튜디오]

사랑하는 이들과의 지금 이 순간을 간직하세요~

이경화 리포터 2018-12-17

새해를 맞은 설렘도 잠시,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어느새 12월이다. 올해는 한해를 마무리하는 의미를 지닌 12월을 맞아 가족사진을 찍어보는 것은 어떨까? 조금은 어색하지만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한 사진촬영은 2018년 한해를 기억하는 가장 훌륭한 방법일 것이다. 더욱이 익숙한 셀카와 휴대폰 앱을 이용한 사진이 아닌 전문 스튜디오와 전문가의 손길로 담아낸 사진 속에 녹아든 가족들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은 2018년을 기억하기에 충분하기 때문이다. 분당과 용인에서 가족사진 잘 찍는다고 소문 난 그곳들을 소개한다.



전문가 솜씨가 돋보이는 클래식한 가족사진, 분당 수내동 ‘시티포토’

2006년 수내동 롯데백화점 옆에 문을 연 ‘시티포토’는 인물 사진을 잘 찍는 스튜디오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특히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 받아야 하는 청소년들이나 오랜 세월 이용해야 하는 여권에 사용할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멀리서도 이곳을 찾는 이들이 많을 정도다. 이런 만족스러운 인물사진을 완성하는 비결은 입체감을 살려주는 조명과 저마다의 표정이 살아나는 순간을 포착하는 촬영기술 때문이다. 제 아무리 시크(?)한 매력을 가진 청소년이라도 어색함을 금세 잊고 마음 편하게 미소 지을 수 있도록 만드는 전문가의 촬영 노하우는 자연스러우면서도 매력적인 사진을 완성한다.
다수의 인물이 함께하는 가족사진은 정형화되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러운 구도가 중요하다. 짜라서 ‘시티포토’에서는 가족사진하면 떠오르는 뻔한 구도가 아닌 가족 구성원에 어울리는 구도로 사진을 촬영해 오래두고 보아도 싫증이 나지 않는 사진을 완성한다. 더욱이 전문가 손길로 인해 주름을 비롯해 감추고 싶은 부분을 감쪽같이 보완하는 매직(?)도 경험할 수 있다.

위치 성남시 분당구 수내로 46번길 33
화동빌딩 3층
문의 031-711-9806



고유의 멋을 간직한 한옥 스튜디오, 분당 서현동 ‘기로연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 속에서도 우리 고유의 멋을 지닌 한옥이 주는 아름다움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최근에는 전통 공간이 주는 매력에 끌린 젊은 세대들에게 옛 도시 전주와 고궁이 멋스러운 공간으로 자리 잡으며 변하지 않는 멋을 간직한 한옥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하려는 고객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이런 현대인의 니즈에 맞춰 14년 동안 수많은 가족들의 행복한 순간을 함께 한 ‘파스텔’이 전통이 가득한 한옥 스튜디오의 문을 열었다.
지금까지 익숙했던 공간이 아닌 한옥 스튜디오가 주는 느낌은 편안하면서도 색다르다. 한옥 전통의 처마와 마루, 은은한 나무향이 저절로 느껴지는 듯한 한옥 특유의 분위기는 사랑하는 가족들과의 인생 컷을 완성해 주기에 충분하다. 더욱이 한옥이 생소한 자녀들과 함께 하며 할아버지 할머니가 들려주시는 이야기와 어렴풋한 기억들을 떠올릴 수 있는 이야기들은 이곳에서만 누릴 수 있는 기억을 선사한다.
한옥이라는 특별한 공간에 어울리는 의상이 걱정된다면 고민할 필요가 없다. 촬영을 예약한 고객들에게 무료로 헤어, 메이크업, 의상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위치 성남시 분당구 새마을로 51번길 17
문의 1833-9607



사랑스러운 아이의 표정도 놓치지 않는, 용인 죽전동 ‘쿠시노 스튜디오’

가족사진을 촬영할 때 진땀나게 만드는 대상은 어린 아이다. 아무리 기분 좋은 상태로 만들어 사진기 앞에 서더라도 금세 다른 곳에 한눈을 팔거나 울며 보채는 바람에 만족스러운 사진을 건지기란 여간 힘들지 않다. 만일 아직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이라면 이번 촬영 장소로 베이비 전문 스튜디오인 ‘쿠시노 스튜디오’를 선택해보자.
가족사진에서 각 인물들의 시선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어린 아이의 시선을 자연스럽게 잡아낸다는 것은 어렵기만하다. 그러나 이곳은 신기할 정도의 노하우로 어린아이들의 주의를 단번에 집중시키고 다른 가족 구성원들과 어울리는 아이들의 사랑스러운 시선과 표정의 순간을 잡아내고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다.
촬영뿐 아니라 세련된 인테리어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스튜디오도 자랑이다. 자칫 무거운 분위기로 촬영되는 가족사진이 아닌 캐주얼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사진이 가능하다. 또한 전문가 촬영은 물론 장소를 대여해 셀프 촬영도 가능하며 스튜디오에 멋스러운 아이들 옷도 구비해 놓고 있어 마음 놓고 이용할 수 있다.

위치 용인시 수지구 현암로 111 진성프라자 4층
문의 031-889-1642



내가 원하는 대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분당 백현동 ‘더아커스’

‘더아커스’는 다양한 분야의 사진촬영은 물론 파티룸 공간대여를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아티스트들의 커뮤니티 공간 그리고 스튜디오’의 준말이기도 한 ‘아커스’는 인물과 제품의 사진 및 영상을 촬영하는 일 외에도 사진, 영상, 미술, 음악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들을 지원하며 그들의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 각종 모임, 사진 영상 미술 스터디, 아트 콜라보레이션이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2013년 기존의 전통적인 사진관 형식에서 벗어나 사진촬영을 중심으로 영상과 다양한 미디어 매체 등의 작업을 진행했던 것을 시작으로 지역민들을 위한 사진촬영과 스튜디오 대여를 하는 이곳은 파티 룸 대여가 가능하기 때문에 사진을 찍고자 하는 가족, 친구 단위의 모임을 진행하면서 사진촬영이 가능하다. 여러 가지 컬러 배경을 본인이 찍고 싶은 사진의 분위기에 맞게 선택해 활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소품을 사용하여 연출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매년 스튜디오를 리모델링하며 무대 전체를 투명하고 끝없는 깊이의 배경을 형성하기 위해 사용되는 수직 표면을 일컫는 조명 용어인 ‘호리존트’도 보유하고 있다.

위치 분당구 동판교로 52번길 16-6
문의 031-702-1561



홍차와 함께하는 셀프 스튜디오, 용인 신봉동 ‘스튜디오 헤롯’

신봉동 외식타운에는 연말을 맞은 가족들이 외식하기 좋은 음식점이 많다. 맛있는 식사 후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신봉동 외식타운 안쪽에 위치한 ‘스튜디오 헤롯’을 추천한다. 전원 속 주택건물 1층에 자리한 스튜디오인데, 전 창으로 설계된 스튜디오 안에 있으면 전원의 겨울풍경을 흠뻑 즐길 수 있다. 안쪽에는 티파티 준비를 위한 간이 주방과 촬영을 위한 스튜디오가 따로 있다.
전직 사진기자였던 포터그래퍼이자 티 소믈리에 두 분이 운영하는 스튜디오인데, 평소에는 프로필 촬영, 사진 클래스, 홍차 클래스가 진행되고 있다. 공간 사용을 미리 예약하면 티 세트 메뉴를 준비해주기 때문에 스튜디오 안에서 가족끼리 우아하면서 프라이비트한 티타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스튜디오 공간을 활용해 셀프 가족사진을 찍을 수도 있으니 멋진 사진을 남겨보기로 하자. 경직된 모습의 전형적인 가족사진 보다는 자연스러운 사진을 찍기에 더없이 훌륭하다. 특히 공간 내 예쁜 테이블 세팅과 소품을 활용하면 감각을 더욱 살릴 수 있을 것이다.

위치 용인시 수지구 신봉1로 421-1
문의 010-5177-5875

이경화 리포터 외 2명 문하영 리포터 오은정 리포터 22kh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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