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이번 겨울방학에는 ‘보여주기식 공부’ 에서 벗어나자

지역내일 2018-12-20

서보라 원장
목동 에듀플렉스 에듀코치 학원


앉아있는 시간은 중요하다. ‘공부는 엉덩이 힘’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하지만 앉아있는 동안 나는 얼마나 집중했는가? 겉으로는 학습을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올바르지 않은 학습법으로 공부를 한다든지, 딴 생각을 한다든지, 졸고 있는 학생이 생각보다 많다. 그렇다면 이제는 ‘앉아만’ 있는 공부로 끝내서는 절대 안 된다. ‘공부하는 척’이 아닌 진짜 공부를 해야 한다.


인터넷 강의만 들으면서 성적이 오르기를 바라는가

요즘에는 재미있는 인강이 많다. 얼마나 재미있는지 학생들이 SNS에 영상을 공유할 정도이다. 하지만 즐겁게 인강을 들었다고 성적이 오를 것이라는 기대는 금물이다. 혹시 시험을 봤을 때 기억이 나는 것이 강의에 나왔던 개념이나 용어가 아니라 당황스럽게도 강사가 했던 농담은 아닌가? 인강을 ‘시청’만 했던 학생들의 최후이다. 심한 경우에는 교재를 전혀 펴지 않은 상태에서 강의만 눈으로 보기도 하며, 아주 많은 강의를 듣기 위해 1.5배속으로 강의 재생 속도를 올려서 내용을 이해하지도 못한 채로 인강을 시청하기도 한다. 인강은 취약한 부분만을 빠르게 발췌하여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고마운 존재이기도 하지만, 잘 활용하지 못한다면 독이다. 오히려 듣지 않은 것만도 못하다는 것이다. 


이것이 진짜 공부이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진짜 공부를 하자. 방학 중의 학습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 나만 열심히 한다고 성적이 오르지는 않는다. 모두가 공부를 하기 때문에 ‘남보다’ 열심히, ‘제대로’ 하지 않으면 등급은 절대 오르지 않는다.
우선 배우는 시간과 익히는 시간의 비율을 1:2의 비율로 유지해야 한다. 24시간 중 수면/휴식/식사시간을 제외한 약 14시간의 학습 가능 시간 중 4-5시간을 배우는 시간으로, 9-10시간을 스스로 학습하는 시간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뜻이다. 배우는 시간 동안에는, 강의를 뚫어져라 보고 교재에 핵심 내용들도 적극적으로 표시하면서 온 신경을 모두 배움에 써야 한다. 자기주도학습 시간에는 배웠던 내용에 대해 다시 한 번 정리하며 내용을 깊이 이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내가 학습한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설명이 가능한 정도로 ‘진짜’ 이해했는지도 점검해야 한다. 이렇게 손을 움직이고, 스스로 정리하고, 진짜 복습을 한다면 의미있는 방학을 보낼 수 있다. 겨울방학. 이제는 공부다운 공부를 시작하자.


문의 02-2643-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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