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맛집 ‘진할매 닭 한 마리’ 덕이점 문열어

일산점 식사점 이어 3호점, 양푼에 담겨 나오는 푸짐한 닭 한 마리~

지역내일 2018-12-20

추위가 계속되는 요즘 같은 날씨에는 속을 뜨끈하게 덥혀줄 국물 보양식이 그립다. 이럴 때 딱 떠오르는 곳이 ‘진할매 닭 한 마리’. 1978년 동대문 음식 골목에서 시작해 40여 년 동안 소문난 맛집으로 유명한 ‘진옥화할매 원조닭한마리'의 손맛을 그대로 이어받은 ‘진할매 닭 한 마리’가 일산점과 식사점에 이어 ‘덕이점’도 새롭게 문을 열었다. 



6~7가지 신선한 모둠버섯을 추가한 ‘닭 한 마리 세트’

‘진할매 닭 한 마리’ 덕이점은 2005년부터 일산점을 운영해온 진옥화 할머니의 큰딸 윤영실 대표가 새로 오픈한 곳이다. 40년 전통의 ‘닭 한 마리’는 익히 알려진 대로 한 마리를 주문하면 커다란 양푼에 한번 익힌 닭 한 마리가 육수에 담겨 나온다. 재료는 닭, 배추, 고추로 간단하다. 닭은 냉동하지 않은 신선한 영계를 사용하고, 배추는 고랭지 동풍배추 중에 상품(上品)으로 선별한다. 커다란 양푼에 통째로 담겨져 나오는 닭 한 마리는 감자와 대파 등 보조 재료를 넣고 끓인다. 얼큰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김치를 넣는다. 김치는 냉면 그릇에 하나 가득 나온다. 끓는 동안 붉은 고추를 간 고추양념에 겨자, 식초, 간장 등을 넣어 소스를 만든다. 양푼에 담긴 닭은 한번 끓여낸 것이라 5~10분이면 끓는다. 이렇게 잘 익은 닭고기를 미리 만든 소스에 찍어 먹는 그 맛이 일품이다. 40년 전 당시에는 찜이나 조림, 튀김 등의 닭 요리는 있었어도 이런 '닭 한 마리'라는 요리는 없었다. 육수에 닭을 넣고 끓여 소스에 찍어 먹고, 다 먹은 후 그 국물에 국수를 익혀 먹는 요리는 진옥화 할머니가 처음 시작했던 것. 이 요리는 당당히 미슐랭가이드에 이름이 올랐고 허영먄의 ‘식객’에도 소개될 정도로 유명하다.
그 유명한 어머니의 손맛을 그대로 전수받아 ‘닭 한 마리’의 명성을 이어가던 윤영실 대표는 동대문 본점에는 없는 새로운 메뉴를 개발해 식신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기존의 ‘닭 한 마리’ 메뉴에 검은 느타리, 황금 느타리, 황금팽이, 큰 송이, 목이, 은이 버섯 등 6~7가지 모둠버섯이 들어간 ‘닭 한 마리 세트’가 바로 그것이다. 


전원분위기의 넓은 공간에서 즐기는 외식

‘닭 한 마리 세트’를 주문해 푸짐한 양푼에 넉넉하게 담긴 육수에 파, 감자, 떡 사리를 넣고 간 마늘과 썰어놓은 김치를 넣어 끓여낸 그 맛을 한 번 보면 왜 40년 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이 맛에 매료되었는지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먼저 매콤한 김치가 닭의 느끼함을 잡아주어 개운하고 얼큰하면서도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 여기에 부드러운 육질의 닭고기를 붉은 고추 다대기와 초간장, 겨자를 섞은 양념장에 찍어 먹고 난 다음 국물에 칼국수를 끓여 먹으면 어느 보양식 부럽지 않은 훌륭한 외식메뉴로 사랑받을 만하다. ‘닭 한 마리 세트’는 얼큰한 맛을 좋아하지 않거나 아이들과 함께 하는 가족외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외식메뉴를 선택해야 하는 회식 메뉴에 안성맞춤. 모둠버섯이 푸짐하게 들어가 건강까지 고려한 웰빙 음식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 ‘닭 한 마리 세트’외에도 술안주나 속풀이용으로 좋은 ‘닭버섯매운탕’과 가족외식메뉴로 좋은 ‘닭 버섯 샤브샤브’도 인기가 많다.
‘진할매 닭 한 마리’ 덕이점의 또 다른 매력은 전원분위기의 넓은 공간에서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 것. 내부 공간도 100여 평의 넓은 공간에 30여 석의 테이블을 넉넉하게 배치해 고객들이 불편 없이 식사를 즐기도록 배려했다. 윤영실 대표는 “2005년 일산에서 처음 ‘진할매 닭 한 마리’의 문을 열고 지금까지 그 맛에 변한 것은 없어요, 동대문 본점에서 했던 것처럼 무엇보다 음식의 맛을 좌우하는 것은 신선한 재료라는 생각에 본점에서 40년째 거래하고 있는 재료 도매상에서 식재료를 공급받아 늘 변함없는 맛을 제공하고 있습니다”라고 한다. 봄은 봄대로, 여름은 여름대로, 또 가을겨울 계절에 상관없이 가족외식이나 술안주로 사랑받는 메뉴, 얼큰한 맛은 얼큰한 대로 담백한 맛은 또 그대로 맛있고 푸짐한 ‘닭 한 마리’. 이번 연말연시에는 전원분위기의 넓고 쾌적한 분위기의 ‘덕이점’에서 회식이나 가족모임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덕이점 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덕이동 392-3, 오픈시간은 오전 10시 30분~오후 10시 30분, 연중무휴.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