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고

수능과 내신영어 등급, 이렇게 영어학습 실천하면 향상된다!

지역내일 2018-12-27

2018학년도 대입에서 수시가 차지하는 비중은 대략 75%이상 이다. 서울대를 비롯한 상위권 대학들의 경우 수시 비율이  더 높아지는 추세이다. 수시모집에는 다양한 전형요소가 있지만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내신 성적이다. 내신 성적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수시 전형 선택의 폭은 좁아질 수밖에 없다. 더구나 자사고, 특목고들과 노원구의 명문고들의 영어 내신시험은 변별력을 주기 위해 모의고사 문제보다도 더  까다롭게 출제된다. 절대평가 영어가 작년에 비해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졌다. 작년 수능영어 90점 이상의 1등급 학생들이 10.3%였는데 올해 수능영어 90점 이상의 1등급 학생들이 5.3%로 반 토막이 났다. 영어절대 평가로 수학이나 국어 등 타 과목에 비중을 두고 수능영어 절대평가로 1등급 90점 이상만 받으면 된다고 생각하고, 영어를 상대적으로 소홀히 했던 학생들의 결과는 암담하다, 영어 때문에 대학진학에 발목을 잡힌 학생들이 많다고 볼 수 있다. 특히 대학별로 영어 최저등급을 못 맞춰서 문제가 된 학생들도 많을 것이다. 대학 입시 제도가 어떻게 바뀌든 불변의 진리가 있다. 영어는 언어이므로 꾸준히 쉬지 말고 수능시험 전까지 긴장감을 갖고 열심히 해야 좋은 결과가 나온다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내신과 영어수능 성적을 완벽하게 관리할 수 있을까?
중학교 때 학교 영어성적이 95점 이상 이었는데 고등학교에 들어가서 모의고사 점수가
70점대가 나오고 학교 내신영어도 3등급이하가 나오는 학생들도 있다.
중학교 영어시험과 고등학교 영어 내신시험 사이에 난이도의 차이가 크고, 중학교 때는 교과서만의 영어지문 길이가 짧았지만 고등학교 영어교과서와 부교재와 모의고사는 범위면 이나 어휘면, 어법 면에서 차이가 확연히 나기 때문이다.
특히 노원구의 대학진학 실적이 좋은 명문고들의 학교별 내신 변별력은 더 높기 때문에
영어학습을 어휘파트, 듣기파트, 어법 파트, 독해 파트 영역별로 체계적이고 꾸준한 학습이 이루어져야 고등학교의 영어 모의고사 성적과 내신 성적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것이다.

학생 개개인에 맞는 차별화된 영역별 학습전략 수립이 필요하다.
학생별로 어휘(Vocabulary), 문법(Grammar), 독해(Reading), 듣기(Listening) 등 영어의 각 영역별로 학습 전략을 짜고 연간 영어학습 계획과 월간 학습계획과 일일 학습계획의 꼼꼼한
계획이 필요하다. 특히 학생 개인별로 취약한 파트의 더 집중적인 학습과 학습시간 배분이
필요하다.
어휘 학습은 먼저 입과 귀, 손으로 뇌를 자극하여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단어를 습득 하는 온라인 어휘학습으로 많은 양의 어휘를 기억시키고 어휘교재를 선택하여 학생의 레벨에 맞는 어휘 암기 분량을 설정하고 매일 학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학생들이 영어의 흥미를 잃기 쉬운 파트가 방대한 어휘학습을 자연스럽고 체계적으로 기억시키지 못하고 억지로 암기하려다가 포기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어법파트의 학습전략은 암기위주의 학습을 해서는 안 된다. 수능문제나 학교내신 영어의 어법문제는 정확한 어법의 이해를 바탕으로 응용하고 문제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된다. 어법의 학습은 80%의 전반적인 이해와 20%의 필요한 구문의 숙달 암기가 필요하다.
이해를 못한 상태로 암기위주로 학습한 학생들이 어법을 어렵게 여기고 어법파트에서 점수를 감점되는 이유이다.

예를 들어 to 부정사 학습의 경우 카멜레온이 환경에 따라 보호색으로 변하듯이 기반을 동사에 두고 있는 to 부정사도 문장 환경에 따라 명사, 형용사, 부사로 색깔을 바꾸는 것이라고 쉽게 이해함으로써 지루하고 딱딱해지기 쉬운 문법 원리를 쉽게 이해하라는 것이다. 수능에서 어법문제들을 놓치면 1등급이 어렵고, 독해를 위해서는 어휘력과 탄탄한 문법이 필요하다. 또한 수능 독해의 유형별 원리를 파악하고 꾸준한 실전 연습을 통해 독해 기법을 키워 나가야 한다.
단문독해와 장문독해의 꾸준한 연습으로 시험시간을 단축시키는 것이 수능만점의 지름길이다. 듣기는 어휘력과 청해 능력의 향상이 기본이다. 듣기실전문제를 풀고 틀린 문제는 다시 듣고 받아쓰고(Dictation) 학생별로 취약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학습할 필요가 있다.
영어듣기 문제에서 길 찾기 문제, 계산 문제 등의 유형은 별도로 정리학습 해야 한다.
모의고사나 수능듣기가 쉽다고 생각하고 꾸준한 연습을 게을리 하는 학생이 수능에서 듣기 한문제의 실수로 원하는 등급을 못 받는 경우를 종종 본다.

이번 겨울방학과 봄방학 동안에 학생 개인에 맞는 매일 영역별 영어학습 계획을 수립하고 꾸준히 실천한다면 수능영어와 내신영어에서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에이플러스영어
최종문 원장
문의 : 대치동 02-576-3030 / 중계동 010-3477-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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