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 결과에 이상이 없어도 여기저기 몸이 아프다면?

질병 예보 ‘기능의학 검사’로 알 수 있는 것들
건강 위해 영양학적, 구조적, 심리적 건강 상태 두루 살펴 질병 예후 증상 찾아내

피옥희 리포터 2018-12-27

건강검진 후 ‘정상’이라는 결과가 나왔어도 여기저기 몸이 아픈 경우가 있다. 여기서 정상 범주란 ‘큰 질병이 없고 음주·흡연을 하지 않는 사람 즉, 의학적으로 건강한 사람’의 측정치를 말한다. 결과표에 정상이라도 ‘주의’에 근접한 정상이거나, 정상군에 속해 있어도 수치 정도에 따라 예후 조짐이 보일 수 있다. 질병 예보 ‘기능의학 검사’에 대한 궁금증을 살펴봤다.


기능의학 검사 결과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

질환 예후 증상 판단하는 기능의학 검사
건강 맹신 말고 미세한 신체 변화 주목해야

우리의 신체는 체온, 혈당, 호르몬, 체액, 혈액순환, 호흡, 소화 및 배설 기능 모두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스스로 정보를 주고받는다. 이러한 항상성이 균형을 잃게 되면 조금씩 단계적으로 질병 예후 증상들을 감지하게 되는 것이다. 건강검진 결과에는 정상 수치라도, 그 범주 내 ‘얼마부터 얼마까지’라는 수치의 변동 폭이 매우 넓다. 그래서 검사결과 아무 이상이 없다고 건강을 맹신하는 것이다.
마음편한유외과 조준호 원장(이비인후과,두경부외과 전문의)은 “기능의학이란 기존 의학을 밑바탕으로 식이요법 등 영양적인 요법이나 생활습관 교정을 통한 치료를 우선으로 한다. 활성 산소나 면역세포 검사, 인체의 체성분을 알 수 있는 소변 분석 검사 등을 통해 영양 불균형 및 흡수력, 대사의 상태 등을 분석해 질병 예후를 찾는다”고 설명했다.
질병이 발생하기 전 즉, 예방을 우선으로 예후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기능의학 검사이다.


어지러움증을 호소하는 환자를 진료 중인 모습

네 가지 신체 대사에 주목한 기능검사
자율신경계, 혈관, 신경, 장간해독

인체의 항상성이 무너져서 나타나는 질병 예후 증상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데서 병을 키울 수도 있다. 건강과 직결된 질병예보 기능의학 검사가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조준호 원장은 질병 예방을 위해 네 가지 신체 대사의 변화를 파악할 수 있는 검사 시스템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조 원장은 “첫째, 자율신경계다. 내,외부의 자극에 따라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기관의 기능을 조정한다. 둘째, 신경 시스템이다. 심혈관계 질환이나 뇌졸중, 뇌출혈을 막기 위해서는 혈관 건강이 중요하다. 기능의학 검사를 통해 신경학적 요소와 혈관의 미세 염증의 관점에서 질병 예후를 판단하는 것이다. 셋째, 신경계다. 신경계가 다른 기관보다 호모시스테인의 신경성 독성에 예민하기 때문에 뇌경색, 알츠하이머병, 우울증, 인지기능저하, 간질 등 광범위한 신경계질환과 연관이 있다. 넷째, 장간 해독 시스템이다. 산화스트레스 증가에 따른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혈관계질환, 뇌졸중, 흡연, 비만 등 임상적으로 여러 각도로 적용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검사”라고 설명했다.  
조준호 원장은 건강에도 ‘건강 예보’가 있다며 “불편한 증상들에 대한 다각적인 점검을 통해 의료진과 환자가 동등한 관계 속에서, 객관적인 데이터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통해 갑자기 다가올 질병을 사전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TIP_ 기능의학 기본 검사 항목
▷자율신경계 : 자율신경계기능검사, 전척추 x-ray, open mouth view
▷혈관 : 자율신경계기능검사, hs-CRP 혈액검사
▷신경계 : 호모시스테인 (Homocysteine) 혈액검사, 소변 유기산검사 (메틸레이션 패널, 산화스트레스 패널, 비타민B군 대사 패널), 비타민 혈액검사
▷장간해독 : 감마 지티피, 감마 GTP 혈액검사, 모발 미네랄 중금속검사, 소변 환경독소검사, 소변 유기산검사 (장, 간 디톡스 패널)

※ 이 네 가지 기능의학 검사로 혈액순환, 호흡, 소화기능, 소변, 대변 및 배설 기능, 호르몬 및 체온 조절 등을 살펴 질병 예후 증상 여부를 판단한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