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초등학교 영어공부 방법부터 다르다

지역내일 2019-01-25

니콜영어학원 니콜 원장

문의 031-957-0588


허구를 바탕으로 제작된 드라마 ‘스카이캐슬’에서 가장 사실적으로 표현되고 있는 것은 바로 대입을 압둔 어머님들과 학생들의 간절함과 압박감일 것이다. 과거에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입시 스트레스는 ‘수능’과 ‘학력고사’시험으로 주로 고3에 집중되어 있었다면 이제는 ‘학생부종합전형 스펙 쌓기’ 때문에 사실상 고등학교 3년 내내 겪고 있다.
나도 고등영어학원을 운영하며 매년 아이들과 한 학기에 두 번 중간고사, 기말고사라는 고비를 넘어오며 내신이 얼마나 어려워지고 경쟁이 얼마나 치열해졌는지 학부모들과 마찬가지로 적지 않은 스트레스를 받는다.
학부모들이 가장 억울해 하는 부분은 아이가 어려서부터 꾸준히 영어학원을 다녔는데도 영어공부를 한 번도 안 해본 아이처럼 항상 기초가 부족하다는 소리를 듣고, 영어를 어려워만 한다는 데에 있다.  아이가 익숙할법한 영어를 여전히 낯설어 하고 새로 바꾸는 학원마다 기초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초등영어공부 방법부터 달라

고등학교 영어 성적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어떻게 영어를 공부해왔는가의 결실이 점수로 나타난다. 학부모가 초등학교와 중학교 시절 아이의 영어공부의 방향을 어떻게 이끌었는지와 또한 아이가 얼마나 잘 따라 와주고 그 지식들을 얼마나 자기 것으로 만들었느냐에 달렸다.
이 시기에 가장 명심해야 할 것은 초등학교 때 아이의 공부는 100미터 단거리 달리기가 아니라 장거리 마라톤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하는 것이다. 초등, 중등영어를 공부할 때 초등학교 때부터 ‘단어암기’, ‘문법’등의 틀에 갇혀 공부한다면 고등학교 첫 성적을 받고 어머니들은 분명 충격에 빠질 것이다. 중학교 영어성적이야 암기로 어떻게든 만들어 낼 수 있지만 고등학교에서는 전혀 이 방법이 통하기 않기 때문이다. 결국 초등학교 시절 영어의 언어적 감각을 쌓고 중학교 시절 학습으로서 영어가 결합하여야 고등학교 때 좋은 점수로 빛을 발할 수 있는 것이다. 고등학교 내신대비는 사실상 초등학교 5-6학년 때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달려있다.  


초등영어 학원 선택의 기준, ‘언어 경험적 영어공부’

언어학자들의 이론에 따르면, 만 12세 전후까지의 아이들은 언어를 배우는 특정 회로가 열려 있어 이 때가 바로 언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는 절대적 시기라고 한다. 이 시기에 영어를 단어 암기나 문법 등의 학습으로 습득하려 한다면 언어로서 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절대적 시기'를 날려버리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영어를 자연스럽게 잘하는 아이는 영어권 국가에서 살다온 아이다. 영어라는 ‘언어’에 대한 ‘경험’이 가장 많기 때문이다. 영어라는 언어에 대한 경험을 많이 심어줘야 한다는 것이 반드시 해외여행이나 연수의 횟수를 늘리라는 의미가 아니다. 원어민 수업을 해야 한다는 것도 아니다. 아이가 영어를 말할 수 있는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원어민 수업에 참여하라고 하면 오히려 영어울렁증이 생기는 경우도 많다. 아이들은 다른 아이들의 웃음거리가 되는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영어학원의 목적은 놀이가 아니기 때문에 게임이나 놀이 위주의 수업도 아니다. 영어를 언어로서 ‘소리 내어 말하고, 듣고, 읽고, 경험해야’ 하는 교수법이어야 한다. 초등학교 1-4학년 시기에 영어학원의 선택이 올바른지 아닌지 두 가지 기준을 제시하자면, 먼저 아이가 영어를 즐거워하는가이다. 두 번째는 영어 학습 시 단어암기나 문법 등 눈으로 공부하는 영어가 아니라 입으로 훈련하여 집에서도 영어로 흥얼거리거나 원어민을 만나 대화할 때 저절로 말이 튀어 나오는가 이다. 그런 후에 초등학교 5학년부터 본격적인 단어암기와 문법 등의 학습으로 영어를 시작한다면 영어만큼은 성공적으로 대학입시의 문을 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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