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 도심 속 자연 느끼는 파3 골프장, 어디가 좋을까?

지역내일 2019-01-28


골프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한겨울은 추운 날씨와 부상 걱정 때문에 라운딩을 마음껏 할 수 없어 아쉬운 계절이다. 이런 이유로 정규라운딩은 부담스럽지만 골프채를 손에서 놓기에 아쉬운 대구 경북 골프 마니아들이 많이 찾는 것이 9홀 파3 코스다. 

경상북도 구미시 중심지에 위치한 지산 파크골프클럽은 대구 경북에서 손꼽히는 규모와 시설, 회원수 등을 자랑하는 18년 전통의 골프연습장이다. 특히 도심 속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par3 9홀 코스, 300야드 비거리의 드라이빙 레인지, 실내 타석 스크린 골프장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게 큰 특징이다.
 
이곳은 골퍼들이 드라이버 구질을 끝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비거리 300야드 드라이빙 레인지에 최근 평창 동계올림픽에 사용하던 LED 투광등을 설치해 ‘대구 경북에서 가장 밝은’ 실외연습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또 2개월 속성반 초보입문자들이 단기간 내에 골프자세를 완성할 수 있도록 실내 타석스크린도 갖추고 있다. 

지산파크 구미골프연습장 내에는 골프클럽 피팅이 가능한 전문샵도 운영하고 있어 골프채 수리 및 그립교체, 그리고 클럽 선택에 대한 전문가의 조언 등의 다양한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무엇보다 이곳은 실전 숏게임 완성과 간단한 골프 라운딩을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을 지닌 9홀 파3홀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최장 150미터를 자랑하는 이곳의 9홀 파3 코스는 도심 속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제 막 머리를 얹을려는 초보 골퍼들에게는 정규 코스에 나서기 전에 미리 실전감각을 높이고 골프 매너를 체득하는 필수코스이다. 골프 경력이 있는 골퍼라도 정규홀 라운딩 전에 9홀 파3 코스를 돌며 꾸준히 숏게임 등을 연습하면서 싱글골퍼가 되기 위한 실력을 연마한다고 한다. 

특히 지산 파크골프클럽 9홀 파3 코스는 구미IC에서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구미시민은 물론 대구 경북 인근도시에서 찾는 손님들도 많은 곳이다. 이곳의 9홀 파3 코스는 도심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여유 시간이 적어서 정규코스 라운딩을 즐기기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여름이나 겨울 등 18홀 라운딩이 어려운 계절에 가볍게 골프를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홀 마다 그린 및 코스 관리가 잘 되어 있어 벙커샷, 어프로치, 퍼팅 등을 연습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평일 1만원, 주말 및 공휴일은 1만5천원으로 이용요금도 저렴해 가성비가 높은 골프 코스다.

지산 파크골프클럽은 지역 골퍼들 사이에선 골프등용문으로 잘 가르치고, 연습하기 좋고, 라운딩 환경도 좋은 9홀 파3 코스로 유명한 곳이지만, 이외에 또 하나의 자랑거리가 있다. 바로 클럽하우스 내에 위치한 그늘집 개념의 구미 맛집 등으로 통하는 음식점인 ‘파크정’이다.

경북 구미 맛집 블로그 등을 찾아보면 ‘돼지두루치기 맛집’으로 유명하다. 이곳은 점심시간이면 골프장을 찾은 골퍼들은 물론 인근 관공서 직장인과 지역사람들로 북적인다. 돼지두루치기가 대표메뉴로, 계절마다 제철재료를 사용해 반찬을 만드는데 맛이 모두 정갈하고 깔끔해 입맛을 돋운다. 게다가 푸짐한 양에 착한 가격까지 맛집으로 불릴 만한 모든 조건을 갖춘 곳이다. 골프를 즐기고 맛집까지 찾으신다면 꼭 이곳을 찾아 돼지두루치기를 맛보길 추천한다.



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