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위한 다이어트, 식생활습관 개선 중요

지역내일 2019-02-11


경북 구미 동의보감해독한의원 김영욱 원장(한의학 박사)은 “다이어트 비만 여드름 치료 등에 있어서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가 중요하다. 바른 식생활을 통해 체질을 개선하고, 꾸준한 운동을 하는 것이 뒤따라야 다시 살이 찌는 일명 ‘요요현상’을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때문에 ‘체중감량 성공=식생활습관’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다. 특히 개인의 체질을 파악하고 비만의 원인에 따라 한방 처방을 하는 것이 필요하며, 본인 스스로가 생활 습관을 건강하게 만들어가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만큼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가 체중 감량에 영향을 주며 여드름 아토피 등의 피부질환 및 기타 질병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비만이 질병으로 인식되면서 또 각종 성인병을 유발하는 인자로 학습되면서 체중 감량에 관심이 높다. 하지만 마음먹은 것처럼 잘되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몸무게를 줄이기 위해 원푸드 식이요법이나 간헐적으로 굶는 등 온갖 방법을 동원 해봤지만 돌아오는 건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부작용과 다시 살이 찌는 요요현상 뿐이라면 현재의 방법에 대한 고민을 다시 해보는 것이 좋다.



구미 동의보감한의원은 다이어트 비만치료는 체질마다 다른 그 인자와 평소의 식사습관 중 탄수화물의 비중을 고려해서 한의학에 근거해 처방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이는 평소에 먹는 것이 건강에 얼마나 도움을 주는지 알 수 있게 하고, 또 체중 증감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서 식생활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한다. 

그리고 평소 변비 설사 등 배설에 문제가 있는 경우 우리 몸 안 곳곳에 남아 있는 노폐물과 독소 등을 제거하는 처방이 필요한데, 이를 통해 혈액순환도 원활하게 하도록 돕는다. 더 나아가 효과적인 체지방 분해를 위해 한방(韓方) 체질개선을 도모하고, 또한 맞춤의학인 전통한의학의 진맥을 통해 개개인의 상태를 분석하는 것도 필요하다. 

손발이 자주 붓는 부종이나 몸의 가려움 그리고 피부를 통해 올라오는 뾰루지나 여드름 등은 내 몸이 나에게 보내는 건강 이상 신호 일 수 있는 만큼 소화불량이나 역류성식도염 등은 없는지 기혈순환저하로 인해 수족냉증은 없는지 등 다양한 부분을 살펴보는 세심함도 뒤따라야 한다.



구미 동의보감한의원은 “다이어트 때문에 너무 안 먹는 지나친 절식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고 불규칙적인 식사습관은 장 건강이 나빠져 뾰루지 여드름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때문에 하루 세끼를 잘 먹으면서도 체중감량을 하는 방법이 좋다. 식사량을 갑자기 줄이면 근육량 감소, 빈혈 어지럼증 두통 등의 증상이 올 수 있으며 미네랄, 체수분량 불균형 등으로 몸이 힘들어져 쉽게 포기 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부종 통증 등이 있는 곳에는 약침으로 몸을 건강하게 만든 후 체중감량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이어 치료 과정별로 설문지 작성과 문진, 체질개선 추이 등을 시행 한 후 개인별 식생활 습관과 체질의 유형을 파악해 기록하는 노력도 필요하다. 이를 토대로 체질별로 2~3가지의 방법을 환자와 한의사가 함께 논의하고 그에 맞게 대응하는 전략을 짜는 것이 좋다. 

그리고 칼로리가 낮은 것 위주로 섭취하는 등의 식생활개선 방법을 선택한 후 다소 부족한 부분은 탕약이나 환약의 처방을 통해 몸을 보하고 밥을 먹은 후에도 무언가 먹고 싶은 생각이 드는 심리적인 부분은 식욕억제 등을 할 수 있도록 처방에 가미를 해서 필요한 체중 감량에 도달할 때까지 몸이 피로감을 덜 느껴야 한다는 것이다. 

이어서 체중감량이 어느 정도 진행 되면서 허리의 살이나 뱃살이 들어가면서 그동안 알지 못했던 척추의 틀어진 부분이 있다면 이것도 추나요법 골반교정 등으로 바로 잡는 것이 필요하다. 이는 체형을 바르게 해서 운동을 건강하게 꾸준히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비만은 여러 가지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치료가 필요하다. 예전에는 멋진 몸매를 위해 진행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요즘은 건강을 위해 체중감량에 노력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지나치게 몸이 비대해지면 혈액순환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고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등에도 쉽게 노출이 될 수 있다.

때문에 흡연 음주도 반드시 끊어야 할 부분이며, 식습관 개선은 필수적으로 뒤따라야 한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면 혈관 건강이 나빠질 수 있기 때문에 인스턴트 음식과 밀가루 요리를 가급적 피하고, 꾸준한 운동을 하는 한편 파이토케미컬 성분이 들어있는 신선한 야채와 과일 섭취를 통해 몸을 깨끗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습관을 갖도록 노력해야 한다.



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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