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는 독학이다, 일산 독학재수학원 ‘독학의 정석’

자율적으로 공부하며 목표 대학 합격률 80% 넘어

지역내일 2019-02-14

드라마 ‘스카이캐슬’은 입시 코디에게 수 천만 원의 비용을 지급해야만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다는 냉정한 현실을 보여준다. 하지만 수 천만 원의 비용을 지급하지 않더라도 학생들의 등을 토닥여주며 입시라는 레이스를 잘 완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도 우리 곁에 있다. 일산 독학재수학원인 ‘독학의 정석’ 김윤서 원장은 학생들의 공부 시간과 휴식 시간, 매일 매일의 하루와 주 단위, 월 단위까지 꼼꼼하게 관리하며 학생들을 격려하고 지지한다. 재수생들의 곁에서 레이스가 끝날 때까지 함께 달리는 그를 만나 보았다. 



절대 학습 시간 채워야 성적 오른다

독학의 정석은 프랜차이즈 학원이 아닌 김 원장이 직접 만들고 운영하는 독학재수학원이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오늘부터 시작해야 한다. 하루 계획부터 시작해, 주간 계획, 월간 계획, 연간 계획을 꼼꼼하게 세우고, 이를 차근차근 실행해 가는 것이 공부의 왕도다. 공부를 잘하는 특별한 노하우가 있는 것이 아니라 학습에 필요한 절대 시간을 채워가다 보면 결국 공부를 잘하게 된다. 최소 주 54시간 이상 학습 시간이 나와야만 절대 시간을 채울 수 있다. 물론 의대나 최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할 경우 주 66시간 이상은 학습을 해야 한다. 절대 시간을 기준으로 하루 학습량을 계획하되,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충분히 쉴 수 있는 시간도 필요하다. 미처 다 실행하지 못한 계획을 보충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독학의 정석에서는 모든 학생이 학습 계획을 세우고, 이를 실천하는 과정을 자신만의 플래너에 꼼꼼히 기록하도록 하고 있다. 그리고 주 단위로 학습 계획과 실천에 대해 피드백을 해준다. 김 원장은 “학습 계획을 세우고 기록하는 과정은 대입 성공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며 “끝까지 꼼꼼하게 계획을 세우고 플래너를 작성한 학생들 대부분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한다”고 전했다. 독학의 정석 학생들의 목표 대학 합격률은 80%를 넘어선다. 


공부는 혼자 하지만 입시는 함께 달린다

독학의 정석은 독학 재수의 원칙을 고수한다. 최소 54시간 이상 학습에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공부하는 것이 원칙이다. 함께 재수를 하지만 서로 교류하지 않고 묵묵히 자기 공부만 한다. 그러나 혼자 공부하는 학생들 뒤엔 학생들을 꼼꼼히 살피고 관리하는 담임 매니저가 있다. 담임 매니저는 학습 계획을 세우는 것부터 시작해 입시에 대한 방향 설정과 진로까지 가이드 해주는 역할을 한다. 공부를 하다 보면 현실적인 시야가 좁아진다. 늘 비슷한 패턴으로 공부하다 보니 날짜에 대한 개념이 흐려지고, 무엇보다 객관적인 상황 판단이 어려워진다. 담임 매니저는 전반적인 학습 상태를 점검하고, 체력이나 정서적인 부분, 고민까지 함께하며 학생들이 재수 생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 원장은 “일주일 내내 다른 사람과 이야기 나눌 기회도, 시간도 없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심리적 교감”이라며 “학생들을 통제하고 관리하는 시스템보다는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마음을 읽어주는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실제로 공부는 정서와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학생들 개개인의 성향과 목표를 파악해 거기에 맞게 학습 계획을 짜도록 이끌어주고, 이를 잘 이행하고 있는지 점검하며, 재수 생활을 균형 있게 해갈 수 있도록 이끄는 것이 독학재수 학원의 역할이라고 김 원장은 강조한다. 


교감, 격려, 지지, 성적 끌어올리는 원동력

독학의 정석에 다니기 위해선 시작할 때 서약서를 써야 한다. 재수 기간 같은 목표를 향해 서로 노력하고 협력하기 위해 필요한 과정이다. 이 서약서는 자신과의 약속이기도 하다. 약속한 과정을 잘 이행하는 학생은 누구보다 자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 자기 계획대로, 자기 공부 방법대로 자유롭게 학습한다. 재수 생활을 끝내고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 다수가 재수 생활이 행복했다고 말하는 것도 그런 이유다. 감시와 통제가 아닌, 자신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사람과 교감하고, 또 자유롭게 공부했던 그 시간이 행복한 추억이 된 것이다.
많은 학생이 재수를 결심하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지만 성적은 생각만큼 빨리 오르지 않는다. 매일의 학습량을 채워가며 인내하는 시간을 거쳐야만 성적이 오른다. 그 기간에 필요한 것은 성실히 공부한 학생들의 노력을 인정해주고, 아낌없이 격려와 지지를 보내는 것이다. 그러면 학생들은 더 열심히 공부하며 마침내 자기가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게 된다고 한다. 김윤서 원장이 5년 동안 독학의 정석을 운영하며, 재수생들을 뒷바라지하며 깨달은 진리라고 한다.


위치 주엽동 동신파크 4층
문의 031-911-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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