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입시를 향해 달려가는 고3 학생들에게

지역내일 2019-03-13

인재와고수 입시전략연구소
한승우 소장



어느새 겨울방학이 끝나고 2019학년도가 시작되었습니다.
신학기가 늘 그러하듯이 학년이 올라갈 때 느껴지는 긴장과 설렘이 학생들 마음속에 가득할 것입니다. 특히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눈앞에 성큼 다가온 대입을 실감하면서 오만가지 감정으로 머리가 복잡할 것입니다.
사실 대학 입시는 지난 겨울방학이 시작되기 훨씬 이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9월에 시작되는 수시 전형 측면에서 보면 이제 입시가 6개월 정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물러설 곳이 없습니다. 물론 아직도 정신 못 차리고 여유를 부리는 친구도 있을 것이고 지난 겨울 방학을 어영부영 보내버리고 후회하는 친구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현실을 똑바로 바라보고 절실한 마음으로 다시 한 번 각오를 다져야 할 때입니다. 이제는 재지 말고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 부어 마지막까지 달려야 합니다.

이제 입시를 향해 열심히 달려가고 있는 고3 학생들에게 꼭 당부하고 싶은 것은 입시가 마무리되는 마지막까지 절대로 수능의 끈을 놓지 말라는 것입니다.
정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경우 당연히 수능에 올인하고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그러나 수시를 준비하는 학생 중에선 본인이 지원하려는 몇몇 대학의 최저 등급만을 맞추겠다는 안이한 자세로 수능 공부를 등한시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수시 전형은 변수가 너무나 많아서 반드시 합격을 보장할 수가 없습니다. 여러가지 변수가 생겼을 경우 수능 공부를 끝까지 잡고 있었던 학생이라면 다양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안이한 자세로 공부하다가 실제로 필요한 등급을 못 맞추는 경우가 너무나 많습니다.
물론 학생부를 마무리하고 자기소개서 준비까지 해야 할 것이 많다고 생각이 들겠지만 그렇다고 수능 준비를 등한시하는 것을 공부를 편하게 하겠다는 꼼수일 뿐입니다.
실제로 많은 학생이 마치 새로운 전략인 것처럼 몇몇 과목의 공부를 놓으면서 선택과 집중을 하겠다고 핑계를 대지만 그런 꼼수는 스스로 발등을 찍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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