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고 최승후 교사 ‘최승후쌤의 면접 전략집’ 펴내]

자소서와 면접은 짝궁! 함께 준비하고 연습해야

양지연 리포터 2019-03-15

학생부종합전형이 대학입시의 큰 흐름이 되면서 면접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면접은 대학 입장에서는 우수한 학생을 직접 보고 선발하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며, 학생 입장에서는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기 위해 전략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입시의 최종관문인 면접을 잘 치르려면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이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담은 책이 출판됐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이자 ‘EBS 입시칼럼’을 연재 중인 대화고 최승후 교사가 ‘최승후쌤의 면접 전략집’을 펴냈다. 



말하기 기본부터 영역별 면접 준비 전략 담아

최 교사는 학생부종합전형의 첫 단계인 자소서 작성에 관한 책 ‘자기소개서 전략집, 자기야’를 펴낸 바 있다. 자소서가 학생부종합전형의 시작이라면 학종의 끝은 면접이다. 학생들이 자소서 작성부터 면접까지 꼼꼼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알토란같은 정보를 연이어 두 권에 책에 담았다. ‘최승후쌤의 면접 전략집’은 면접을 준비하려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를 위해 만든 책이다. 면접의 영역을 ‘서류 기반 면접’, ‘제시문 기반 면접’, ‘상황 기반 면접’으로 분류하고, ‘말하기 기법’을 실어 체계적인 면접 준비가 가능하도록 안내한다. 특히 혼자서도 면접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면접의 기본이 되는 내용을 충실히 담았고, 면접의 중요성이 더욱 큰 교대와 의대, 포스텍 면접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담았다.



최 교사는 “자소서와 면접은 서로 짝꿍으로 함께 준비하고 연습해야 한다”며 다음과 같이 조언했다.“학생부종합전형 1단계인 서류(학생부, 자소서 등) 심사가 통과되면 면접 준비가 시작됩니다. 자소서는 글쓰기고 면접은 말하기입니다. 자기 생각을 적으면 글이 되고, 발화하면 말이 됩니다. 자소서를 쓰면서 면접을 고민해야 하고, 면접 연습을 하면서 자소서의 내용을 고민해야 합니다. 자소서와 면접을 사교육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지만, 이 책이 스스로 자소서를 쓰고 면접 공부를 하는 학생에게 꼭 필요한 한 바가지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