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고등학교 수학 내신 챙기기

지역내일 2019-03-18

권병우 원장  

다린수학 분당분원

문의 031-714-0211


교육과정 변화와 입시제도의 복잡함 속에서 학년 초 학생 및 학부모들의 궁금증과 걱정이 많을 것이다. 이 부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몇 글자 적어본다.
교육과정에 대한 언급은 여러 자료를 통해 쉽게 접할 수 있고, 본인도 일전에 언급한바 있어 생략하고, 크게 수시와 정시로 나눠진 현 입시제도에서 수학공부를 어떤 방향으로 해야 원하는 대학진학에 도움이 될지에 관해 내신과 수능의 관계와 내신대비법에 대해 간략히 쓰려한다.
먼저 지역별 차이를 알아야 한다. 간단히 말해 내신이 다소 쉬운 지역은 내신대비와 수능대비의 차이가 발생 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내신대비가 곧 수능대비라는 공식을 적용하는데 한계가 생김으로 내신대비와 수능대비는 따로 진행해야 한다.
내신시험의 문제구성이 수능문항들을 포함 또는 연계성 높은 문제들로 구성되는 지역 및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은 내신대비가 곧 수능대비의 밑바탕이자 근원이 된다.
그렇다면 이런 경우 내신대비의 효율적인 학습법의 기본은 학교 수업이다. 학교 선생님들이 문제 출제자이므로 수업은 무조건 집중해서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 첫 번째이다. 교과서와 학교에서 쓰는 부교재 및 나눠주는 프린트를 여러 번 반복해서 완벽히 공부하는 것은 개인 및 학원에서 수업과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 이 부분이 어느 정도 완성이 되면 시간에 맞춰 푸는 연습이 이뤄져야 하는데 물론 이것은 위에 언급한 공부를 진행하며 횟수를 늘려가는 방식을 택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이 때 사용하는 교재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으니 해당 지역의 고등학교 실제 기출문제를 먼저 진행한 후 타 지역 기출 그리고 모의고사 문제와 연계된 문제들까지 보고 제대로 복습이 이뤄진다면 분명 좋은 결실을 얻을 것이라 확신한다.
이상을 요약하면 학교수업 충실, 학교에서 진행되는 교과서 및 기타 부교재 등을 완벽히 공부하고 시중문제집과 해당지역 기출 그리고 모의고사 문항들까지 꼼꼼히 챙겨서 공부하는 것이다.
그리고 아주 중요한 핵심 한 가지를 전달하며 마무리 한다. ‘한번 풀어 본 문제는 언제든 다시 풀어도 자신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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