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학년별 과학학습법

지역내일 2019-03-19

엠에스스퀘어
방철환원장


과학은 암기 과목이 아니다. 그 많은 내용을 모두 암기한다는 것 역시 무리다. 명확한 개념 파악이야말로 실력 향상을 위한 기본이다. 기본부터 심화 내용까지 충분한 이해는 응용 및 서술형 문제의 답안 작성에 도움을 준다.
과학 성적이 부진한 학생들의 대부분은 국, 영, 수 위주 학습패턴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 공통적인 현상이다. 시험기간 직전 벼락치기식 과학 공부는 당연히 저조한 성적을 가져오게 된다.
최근 출제되는 문제의 유형을 보면 단순히 내용 암기로 해결 할 수 있는 문항의 출제는 거의 없다. 대부분 사고력을 요구하는 다양한 문제가 출제되고 있다. 실전에서 출제자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답을 구할 수 있도록 충분한 문제풀이 학습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중등과학은 고등과학의 선행학습

교과과정이 개정되면서 예전보다 높은 수준의 과학 내용이 중등 교과서에 실려 있다. 기초가 부족해 현재 중등과학을 어렵게 느낀다면 고등과학은 더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 또한, 요즘 학교에서 지필고사의 비중이 많이 줄어들고, 시험을 보지 않게 되면서 과학과목 기초실력이 부족해지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고교진학 이후를 생각한다면 좋은 성적을 위해 체계적인 학습 지도가 필요하다.


고1 문/이과 통합과학.

통합과학의 내용 구성을 자세히 살펴보면 기존 고2 학생이 배우던 과정의 일부가 고1 과정으로 내려오고, 중등과정에서 보지 못한 내용도 많다. 학습하기에 어려운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어 체감 난이도는 더욱 올라 갈 것이다. 중학교 과정과 실질적 연계성이 크다고 말하기 힘든 상황이라 학교 내신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깊이 있는 개념학습과 충분한 문제풀이 학습이 반드시 필요하다.

다음 칼럼에서는 고2, 고3의 과학학습에 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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