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인효 독자 추천 신정동 ‘남도愛(애)맛 해촌’]

남도바다의 맛! 정갈한 점심정식도 추천해요~

지역내일 2019-03-20


‘남도애맛 해촌’은 목동역 1번 출구 로데오 거리에 자리 잡고 있는 남도계절음식 전문점이다. 남도애맛 해촌을 추천한 임인효 독자는 “신선한 남도바다의 해산물 메뉴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곳”이라며 “푸짐하고 깔끔한 한상에다 모임하기에도 좋은 공간이라 가족, 친구들 모임이 있는 날이면 고민 없이 이 집을 선택한다”고 전했다.  
2층에 있는 매장은 쾌적하고 잘 정돈된 모습이다. 넓은 중앙 홀과 창가자리에 따로 분리된 방이 있어 모임의 크기와 관계없이 편안한 공간을 제공한다. 홍어삼합을 주문하니 알맞게 삭힌 홍어와 야들야들하게 삶은 돼지고기 수육, 묵은지가 한상에 올라와 눈길을 사로잡는다. 잡채, 무말랭이 무침, 톳 무침, 풀치(어린 갈치를 말린 것)볶음 등 같이 차려지는 반찬도 하나하나 정갈하고 훌륭하다. 홍어는 호불호가 큰 식재료이다. 알싸하게 톡 쏘는 맛이 입맛을 자극하는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이 집의 홍어는 처음 접하는 사람도 도전할 수 있을 만큼 맛이 좋다. 전남 강진에서 공수해온 묵은지에다 잡내 없이 삶은 돼지고기 수육과 깊은 맛이 일품인 홍어를 올려 한 입에 먹으니 세 가지 맛의 오묘한 조화가 색다른 맛을 선사한다. 막걸리와 잘 어울리는 홍어삼합은 술안주로 그만이다. 공깃밥을 주문하면 밑반찬과 푹 끓인 미역국이 나와 든든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다. 남도모듬(소)은 홍어삼합을 비롯해 전복, 문어숙회, 갑오징어숙회, 톳무침, 계절별미, 홍어애탕, 남도 반찬 세 가지 등, 보길도에서 건져 올린 싱싱한 해산물로 차려진다. 계절마다 조금씩 달라지는 밑반찬에는 남도의 맛과 향이 그대로 묻어나 만족감이 크다. 홍어삼합과 홍어전, 홍어애, 홍어애탕 등 별미 홍어요리를 맛볼 수 있는 홍어모둠도 추천한다. 점심 정식은 고등어마늘구이, 포항돌게장, 병어조림, 갈치조림, 어리굴젓수육, 홍어애탕, 법성포 보리굴비, 매생이 떡국 등이 1인 메뉴로 구성돼 합리적인 가격에 정성 가득한 남도 상차림을 받아볼 수 있다. 


메뉴: 해산물모둠(소) 38,000원/ 남도모둠(소) 55,000원/ 홍어삼합 42,000원/ 포항돌게장정식 8,000원/ 고등어마늘구이정식 8,000원/ 홍어애탕정식 12,000원/ 매생이떡국10,000원
운영시간: 매일 오전 9시 30분~자정 12시
위치: 양천구 신정중앙로 88, 2층
문의: 02-3663-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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